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2번 해설 (5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5책형 12번 문제다.

    문단1에 이상한 게 하나 있다. ㅋㅋ. 저렇게 기다란 걸 보고 '이게모야' 할 순 있겠지만 일단은 신경쓰지 말자. 저거 안 보고도 풀릴 가능성이 높다.

     

    ▶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왕비의 아버지가 아님에도 부원군이라는 칭호를 받은 신하가 있다.

     

    글 마지막에 있다. 왕비의 아버지를 부르는 호칭인 부원군은 경우에 따라 '책봉된 공신'에게도 붙여졌다.

     

    <오답 해설>

     

    ① 세자가 왕이 되면 적실의 딸은 옹주로 호칭이 바뀔 것이다.

    (문단3) 왕비의 딸은 공주, 후궁의 딸은 옹주라 했다. 적실의 딸이라면 공주가 될 것이다.

     

    ② 조선시대 왕의 묘호에는 명나라 천자로부터 부여받은 것이 있다.

    (문단2) '묘호' 중 명나라 천자로부터 부여받은 게 있다는 내용은 없다. 명에서 내렸다고 언급된 건 시호뿐이다.

     

    ④ 우리가 조선시대 왕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칭호는 존호이다.

    (문단1) 왕을 부를 때 흔히 이야기하는 호칭은 묘호다.

     

    ⑤ 흥선대원군은 왕의 생부이지만 고종이 왕이 되었을 때 생존하지 않았더라면 대원군이라는 칭호를 부여받지 못했을 것이다.

    (문단3) 살아 있을 때 대원군 칭호를 받은 게 흥선대원군 한 사람뿐이라는 문장으로부터 사망 상태에서 받는 게 가능하다는 걸 추론할 수 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호칭이 워낙 많이 나와서 헷갈리기 쉽다. 필기를 적절히 활용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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