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4번 해설 (5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5책형 4번 문제다.

    이렇게 원 크기로 뭐 해놓은 자료가 젤 맘에 안 든다. 그냥 생긴 게 맘에 안 듦. 그래도 원의 면적을 시험지 안에서 매우 정확히 측정할 수는 없는 법이니, 정확한 측정을 요하는 선지는 안 줄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 2016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에너지사용량 대비 GDP는 A국이 B국보다 낮다.

     

    대각선을 그어도 되고 안 그어도 된다. 대각선을 긋는다면 대각선에서 좌상향으로 멀어질수록 에너지사용량 대비 GDP가 낮은 것이다. A국은 대각선과 거의 겹치는 위치에 있는데 B는 그렇지 않다.

     

    *X축이 GDP, Y축이 에너지사용량인 건 미리미리 잘 체크해두자.

    **해설 이미지에서는 귀찮아서(?) 그냥 원점에서 45도로 대각선을 그었다. 어차피 A와 B가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서 대충 그어도 판단이 어렵지 않다. 그러나 만약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울 만큼 가까운 점들의 경우, 기울기가 1(x=y)인 대각선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예컨대 이 문제의 <그림>에서 기울기가 1인 선은 A와 B 사이를 가로지른다.

     

    <오답 해설>

     

    ① 에너지사용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A국이고 가장 적은 국가는 D국이다.

    A국이 Y축 가장 위에 있으며, D국이 가장 아래에 있다.

     

    ② 1인당 에너지사용량은 C국이 D국보다 많다.

    '1인당'이 나왔으니 원 면적(인구수)를 봐야 하는데… C랑 D의 원 크기가 비슷하다. 그런데 D의 에너지사용량은 0.2 미만이고 C는 0.6~0.8 사이에 있다. C의 1인당 에너지사용량이 더 많을 것이다.

     

    ③ GDP가 가장 낮은 국가는 D국이고 가장 높은 국가는 A국이다.

    D국이 X축 가장 왼쪽에 있으며, A국이 가장 오른쪽에 있다.

     

    ④ 1인당 GDP는 H국이 B국보다 높다.

    H국은 B국보다 인구수가 적고(원 면적이 작다는 게 직관적으로 보인다) GDP는 높다. 당연히 1인당 GDP가 B국보다 높을 것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선지가 어려운 걸 물어보지 않는다. 원 면적 보고 '아 더럽네' 하면서 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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