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5번 해설 (5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5책형 25번 문제다.

    마지막 문제가 법규정이라니 조금 의아했다. 근데 뭐… 덩치가 크고 따질 게 은근하니 그럴 만도 하지. 선정결과 속 점수를 <평가기준> 배점과 매칭시켜야 해서 좀 머리가 아프다.

     

    ▶ 2016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丁은 300만 원 이상에 해당되는 보조금 수급 이력 서류를 제출하였을 것이다.

     

    정답 근거가 두 개 있다.

     

    먼저 보조금 수급 이력 평가자료는 '정부 보유자료'이고, 임업인이 제출해야 할 서류에 보조금 관련 서류는 없다. 보조금 수급 이력 서류를 제출할 일 자체가 없다.

     

    또, 정은 1번 항목에서 26점을 받았다. 이는 3백만 원 '미만'을 수급한 이력이 있을 때에 해당하는 점수다. 액수도 틀렸다.

     

    <오답 해설>

     

    ① 甲은 관련 법령을 위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갑은 총점이 가장 높은데도 불구하고 선정되지 않았다. '선정제외 대상'에 해당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갑은 보조금 수급 항목(1번)에서 40점을 받았다. 보조금을 받은 이력 자체가 없다는 뜻이다. 선정제외 대상이 '보조금 부당 사용'과 '관련 법령 위반' 두 종류인데,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다면 전자에는 해당될 수가 없다. 관련 법령 위반을 사유로 선정에서 제외되었을 것이다.

     

    ② 甲과 丁은 2015년 산림청통계조사 표본농가에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다.

    5번 항목에서 7점을 받았는지를 묻는 선지다. 둘 다 7점을 받았다.

     

    ③ 乙이 관련 법령위반 경력이 없다면, 丙은 乙보다 연령이 높을 것이다.

    을과 병은 동점인데 병이 선정되었다. 동점 시 우선 선정기준 첫 번째는 보조금인데 두 사람의 보조금 항목 점수는 같다. 두 번째는 임산물 판매규모 점수(2번)인데 이것도 동점이다. 세 번째 연령에서 판가름났다는 뜻이고, 연령이 높은 자를 우선 선정하도록 돼 있으니 병이 을보다 연령이 높다.

     

    ⑤ 乙과 丁은 임산물 관련 교육 이수 사실 증명을 위해 이수증이나 수료증을 제출하였을 것이다.

    4번 항목에서는 임업인이 이수증 또는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을과 정은 4번 항목에서 10점(해당)을 받았으므로 임산물 관련 교육 이수 사실 증명을 위한 이수증이나 수료증을 제출했을 것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1번이 상당히 잘 만든 함정이다(절대 내가 낚일 뻔해서 그러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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