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11번 해설 (인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인책형 11번 문제다.

    문단이 하나뿐이라 슥 보고 빡칠 수 있다. 진정하고 찬찬히 보자.

     

    ▶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1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모든 회의적 대안 가설이 거짓이라는 믿음이 정당화될 수 없다면, 손인 것처럼 보이는 지각 경험은 손이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을 정당화하지 못한다.

     

    빈칸 앞을 보자. 회의주의자들의 논증이 다음(빈칸)을 추가로 전제하고 있단다. 논증에 빈틈이 있다는 뜻이다. 추가로 ‘전제’한다고 했으니 전제와 결론 사이에 이어지지 않는 지점이 있을 것이다. 정말 친절하게도 논증의 전제와 결론이 바로 앞에 있다.

     

    P: 모든 회의적 대안 가설이 거짓이라는 믿음은 정당화될 수 없다.

    Q: 손인 것처럼 보이는 지각 경험이 손이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을 정당화하지 못한다.

     

    일단 이렇게만 놓고 보면 전제가 결론이 참임을 보장하지 못한다. 앞쪽에 추가 전제가 있을까? 이 둘을 이어줄 만한 전제는 없다. 따라서 빈칸에 들어갈 전제가 위의 P와 Q를 이어 줘야 한다. 정답 선지가 들어가면 착 이어진다. 정답 선지가 ‘P라면 Q이다’이기 때문.

     

    오답들은 너무 딴소리라 해설을 따로 적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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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5급 PSAT 언어논리 11번 프리미엄 해설

    빈칸이 아주 큼지막하게 뚫려 있어 뭐하는 문제인지 금방 알아챌 수 있다. 알아챘다면 고민없이 드가야 하는 유형. 빈칸 바로 앞문장에서 "회의주의자들의 논증은 다음을 추가로 전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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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표현이 좀 괴랄(?)해서 선지 읽다 미간을 좁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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