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25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5번 문제다.

    재밌는 지문이다. 시간은 좀 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답이 1번이라 금방 끝나더라.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0년 5급 PSAT 언어논리 2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독일 자유주의자들은 구휼 정책에는 반대했지만 개인적 자선 활동에는 찬성하였다.

     

    문단2만 봐도 된다. 독일 자유주의자들은 장애인이나 가난한 이들에 대한 복지를 구휼 정책이라고 간주해 찬성하지 않았다(즉, 구휼 정책=반대). 반면 개인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일은 적극 권장했다.

     

    <오답 해설>

     

    ② 독일 보수주의자들은 복지 정책에 드는 재원을 마련하면서 그 부담을 특정 계층에게 전가하였다.

    (문단2) 보수주의자들이 복지 정책에 드는 재원을 국가가 나서서 마련하는 데 찬성하긴 했으나, 그 부담을 특정 계층에게 전가했다는 내용은 없다.

     

    ③ 독일 보수주의자들이 집권한 당시 독일 국민의 노동 강도는 높아졌고 개인의 자율성은 침해되었다.

    노동 강도에 관한 내용은 전혀 없다. 보수파 집권 시 국가의 복지 재원 마련을 두고 자유주의자들이 개인의 자율성 침해라며 비판할 수는 있겠으나, 이를 사실로 확정할 수는 없다.

     

    ④ 공동체적 가치를 강조하는 사회주의적 전통이 확립될수록 복지 정책에 대한 독일 국민들의 불만은 완화되었다.

    독일 국민들의 불만이 완화되었다는 내용은 없다.

     

    ⑤ 독일 사회주의자들이 제안한 노동자를 위한 사회 보장 정책은 독일 보수주의자들에 의해 전 국민에게로 확대되었다.

    '노동자를 위한 사회 보장 정책'을 글 초두의 '노령연금'과 '의료보험'이라고 본다면, 이 정책들은 보수파에 의해 도입되었다. 그러나 이를 독일 사회주의자들이 제안했다는 내용은 없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답도 금방 나오는 데다, 오답 선지들이 너무 명확히 오답이라 낚일 일도 없을 것 같다.

    댓글

    밤도리 프리미엄콘텐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