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급 PSAT 자료해석 12번 해설 (나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자료해석
- 2021. 10. 9.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5급 PSAT 자료해석 나책형 12번 문제다.
표 주석에 적힌 내용을 빠삭하게 숙지해야 하는 문제다. 보기에서 어쨌든 보상비 계산을 요구하는 듯하니 보상비 식부터 보고, 빠른 풀이를 위해 건너뛸 수 있는 게 뭔지 파악해야 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0년 5급 PSAT 자료해석 1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ㄱ, ㄴ, ㄹ
각 지목별 고정값인 '면적×면적당 지가'를 미리 메모해두면 편하다.
ㄱ. 모든 지목의 보상 배율을 감정가 기준에서 실거래가 기준으로 변경하는 경우, 총보상비는 변경 전의 2배 이상이다. (O)
보상비는 용지 구입비+지장물 보상비인데, 용지 구입비에서 보상 배율이 달라지는 상황이다. 보상 배율이 2배가 되면 총보상비도 2배가 된다. 전과 답은 1.5배 좀 더 되고, 대지부터 창고까지 4개는 2배를 훌쩍 넘긴다.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는지는 '면적×면적당 지가'를 보면 된다. 전과 답은 75, 50밖에 안되고 밑에 4개는 그보다 크다. 안 그래도 2배보다 훌쩍 큰 놈들이 가중치까지 더 가져가니 당연히 2배 이상이다.
ㄴ. 보상 배율을 감정가 기준에서 실거래가 기준으로 변경하는 경우, 보상비가 가장 많이 증가하는 지목은 ‘대지’이다. (O)
감정가 기준과 실거래가 기준의 배수 차에 '면적×면적당 지가'를 곱하면 보상비 증가분이 나온다. 대지는 200×3.2=640. 대지의 '면적×면적당 지가'가 모든 지목 중 가장 크므로, 배수 차가 대지와 같거나 더 작은 것들은 비교할 필요도 없고 임야만 보면 된다. 50×3.6인데 당연히 640에 못 미친다.
ㄷ. 보상 배율이 실거래가 기준인 경우, 지목별 보상비에서 용지 구입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임야’가 ‘창고’보다 크다. (X)
표 주석을 완벽히 이해했다면 길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지목에 관계없이 지장물 보상비는 항상 용지 구입비의 20%이기 때문에, 모든 지목의 용지 구입비는 보상비의 약 83.3%(5/6)로 고정된다. 보상 배율 어쩌고는 낚시다.
※ 보상비 = 용지 구입비 + 용지 구입비×0.2
ㄹ. ‘공장’의 감정가 기준 보상비와 ‘전’의 실거래가 기준 보상비는 같다. (O)
ㄷ과 같은 맥락으로 지장물 보상비는 무시하고 표에서만 계산해도 무방하다. 공장은 150×1.6, 전은 75×3.2다. 앞뒤로 2배씩 차이나므로 서로 같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얼핏 계산이 복잡해 보이지만 걷어낼 수 있는 항목이 많아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은 문제다. 다만 그걸 걷어낼 수 있느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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