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PSAT 모의평가 자료해석 11번 해설 (2020년 인사혁신처)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인사혁신처 시행 7급 PSAT 모의평가 자료해석 11번 문제다.

    조건에 따른 표 계산 문제다. 5급 PSAT 자료해석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5급보다는 자료의 양이 많이 적은 편이다. 조건 검증도 5급에 비하면 간단하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7급 PSAT 모의평가 자료해석 1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A 우주청, B 혁신청, C 과학청, D 문화청

     

    검증하기 쉬운 조건부터 찾아가야 한다. 위부터 순서대로 조건1~4라고 부르겠다.

     

    1. 조건2에 따라 문화청이 D임을 확정한다. D의 전체 심사결과 중 '관련없음' 비중은 100%(9건 중 9건)다. 나머지는 다 100%가 안된다. 문화청이 D이므로 선지 1, 3번이 소거된다.

     

    2. 조건1을 검증한다. A~C의 전체 중 관련없음 비중을 대충 계산하면 A는 70~80% 사이, B는 80%에 근접, C는 70%가 안된다(해설이라 이렇게 쓰지만, 표시할 때는 그냥 앞자리만 적자). 우주청<혁신청이어야 하니 가장 큰 B가 우주청일 수는 없다. 5번 선지를 소거한다. 이러면 B가 혁신청으로 확정된다.

     

    3. 조건4를 검증한다. A와 C의 '관련없음' 대비 '관련있음'이다. A는 8/33, C는 99/350이다. 잘 모르겠다면 역수로 비교해보자. 33은 8의 4배가 넘고, 350은 99의 4배가 안된다. 역수일 때 A>C이므로 이 부등식을 뒤집은 A<C가 본래의 대소 관계다. 따라서 C가 과학청, A가 우주청이다.

     

    +) 조건4를 조건1보다 먼저 봤다면, 위의 3번과 같은 방식으로 역수를 취해 비교한다. A는 8:33이니 4.125, B는 그보단 크고(17×4=68이라 한참 남는다), C는 4보다 작다. 이러면 B>A>C인데, 역수를 취했으니 거꾸로 해서 C>A>B가 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어떤 조건부터 푸느냐가 관건이다. 순서만 잘 잡으면 그 뒤는 비교적 빨리 풀리는데, 순서를 못 잡으면 헤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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