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14번 해설 (가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상황판단
- 2021. 10. 29.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14번 문제다.
비슷한 문제가 `20 민경채에도 있다(이 문제). 매 시각마다 일일이 값을 따져보는 것보다는 시간대를 통째로 묶어서 계산하는 게 편하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1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ㄱ, ㄷ
ㄱ. ㉠, ㉡에 상관없이 18:00에 甲의 감정도는 乙의 감정도보다 높다. (O)
㉠, ㉡을 일단 빼고 계산해보자. 13:00에 감정도가 초기화되니 거기서 끊어서 계산한다. 정각마다의 감정도 상승은 무시해도 된다. 어차피 두 사람이 함께 먹는 점수니 대소비교 상황에서는 의미없다. 갑은 13시 이후 X민원 한 번(+10), Y민원 한 번 접수했다(-20). 마이너스 10점. 을은 13시 이후 X민원 한 번(+10), Y민원 세 번 접수했다(-60). 마이너스 50점. 빈칸 하나는 갑, 하나는 을의 것이므로 40점 차이가 뒤집힐 방법은 없다.
ㄴ. ㉡이 ‘Y민원’이라면, 乙은 1일의 월차를 부여받는다. (X)
앞서 ㉡을 제외한 을의 감점은 -50점이었다. ㉡이 Y민원이면 감정도가 20 더 떨어져 총 -70점이 된다. 초기 점수가 100점이니 월차를 받으려면 감점이 -50점보다 크게 유지되어야 한다. 정각마다 상승하는 감정도를 계산해보자. 13시, 18시 제외하고 14~17시까지 네 차례 5씩 오른다. 감점이 다시 -50점으로 돌아갈 것이다. 을은 월차를 받지 못한다.
ㄷ. 12:30에 乙의 감정도는 125이다. (O)
10시, 11시, 12시에 5씩 상승한다. 10시에 X민원을 한 번 접수해 감정도가 10 올랐다. 모두 25가 올라 125가 맞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뭔가 내용이 복잡해 보이지만 그렇게까지 어려운 건 아니다. 각 시각마다 일일이 계산하지 말고, '정각 +5' 'X민원 개수' 'Y민원 개수'를 모두 모아 한 번에 계산하는 쪽이 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