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2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나책형 22번 문제다.

    전형적인 논리 퀴즈다. 상황 빠르게 보고 대화 순서대로 따라가자.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정선

     

    ※ 모두 3월생 2명, 6월생 1명, 9월생 2명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또, 등장인물들 역시 우리가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내용을 똑같이 따라간다.

     

    민경: 지나야, 네 생일이 5명 중에서 제일 빠르니?

    지나: 그럴 수도 있지만 확실히는 모르겠어.

    지나는 3월생이다. 만약 6월생이나 9월생이었다면 3월생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가장 빠를 수 있다는 대답을 할 수 없다.

     

    정선: 혜명아, 네가 지나보다 생일이 빠르니?

    혜명: 그럴 수도 있지만 확실히는 모르겠어.

    혜명도 3월생이다. 지나의 대답을 듣고 혜명은 지나가 3월생임을 알았다. 그럼에도 지나보다 생일이 빠를 수 있다고 답했으므로 혜명 역시 3월생이라고 보아야 한다.

     

    지나: 민경아, 넌 정선이가 몇 월생인지 알겠니?

    민경: 아니, 모르겠어.

    이제 6월생 1명, 9월생 2명만 남았다. 만약 민경이 6월생이라면 정선과 효인이 자동으로 9월생이 되므로 이 질문에 '알겠다'고 답했어야 한다. 따라서 민경은 9월생이다.

     

    혜명: 효인아, 넌 민경이보다 생일이 빠르니?

    효인: 그럴 수도 있지만 확실히는 모르겠어.

    효인은 민경의 대답을 듣고 민경이 9월생임을 알았다. 만약 효인이 6월생이라면 민경보다 확실히 생일이 빠르다고 답했어야 한다. 따라서 효인도 9월생이다.

     

    남은 정선이 6월생으로 확정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그다지 어려울 것 없는 퀴즈다. 당신이 앞의 문답을 보고 판단한 내용을 뒤의 문답자도 알고 있다는 데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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