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30번 해설 (나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1. 7.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30번 문제다.
웬 이상한(?) 기호가… 있나 했더니 그냥 x랑 y더라고. 익숙해야 할 것 같은 소재인데 별로 안 익숙했다. 자꾸 비슷한 단어와 문장 구조가 반복돼서 약간 짜증이 났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5급 PSAT 언어논리 30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 : [x]를 들어도 [y]로 인식한다면 [x]는 [y]의 변이음이다.
㉡ : 그 소리를 모국어에 존재하는 음소 중의 하나로 인식하게 된다.
㉠ : [x]를 들어도 [y]로 인식한다면 [x]는 [y]의 변이음이다.
변별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소리를 변이음이라고 한다. 1, 2번 설명이 잘못되었으므로 소거한다. 또, y를 들었는데 x를 변이음이라고 판단하는 건 적절하지 않으므로 5번도 소거한다.
㉡ : 그 소리를 모국어에 존재하는 음소 중의 하나로 인식하게 된다.
4번 선지의 '중간음'이라는 표현은 글에 없다. 선지 내용 자체가 글을 벗어나 있다. 4번을 소거하고 3번을 답으로 골라야 한다. 정답 선지처럼 되는 원리는 문단1에서 설명됐다. 모국어의 음소가 아닌 소리를 들으면 그 소리를 변별적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x]가 모국어, [y]가 모국어가 아니라고 하면, [y]를 들어도 [x]로 인식하게 되는 셈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중간음이 글에 있지도 않은데 괜히 고민하다가 시간도 날리고 틀리고… 대환장파티가 났던 문제다. 3번 ㉡이 확신이 안 서서 더 그랬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