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35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5급 PSAT 자료해석 나책형 35번 문제다.

아니 35번에서 위장공격 하는 건 반칙 아니냐? 텍스트일 뿐이라고? 아 뭐 암튼 반칙임. 양 많아 보인다고 당황하지 말고 선지로 내려가자.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정답: 3번>

서로 다른 두 메인 메뉴를 한 단위씩 주문한다면, 총 단백질 함량은 항상 총 포화지방 함량의 두 배 이상이다.

어떤 메인 메뉴에서든 단백질 함량이 포화지방 함량의 두 배 이상이라면, 어떤 메인 메뉴 조합을 주문하든 총 단백질 함량이 총 포화지방 함량의 두 배 이상이 될 것이다. 모든 메뉴에서 단백질이 포화지방의 두 배 이상이다.

<오답 해설>

① 중량 대비 열량의 비율이 가장 낮은 메인 메뉴는 새우버거이다.

새우버거의 중량 대비 열량은 정확히 2배보다 아주 살짝 높다. 그런데 칠리버거의 열량은 중량의 2배가 안된다. 칠리버거가 새우버거보다 중량 대비 열량 비율이 더 낮다.

② 모든 메인 메뉴는 나트륨 함량이 당 함량의 50배 이상이다.

숫자만 보면 낚이는 선지다. 나트륨 함량은 mg으로 표시되어 있고, 당은 g으로 표시돼 있다. 당연히 죄다 50배 안된다(1g은 1000mg이다).

④ 메인 메뉴 각각의 단위당 중량은 모든 스낵 메뉴의 단위당 중량 합보다 작다.

모든 스낵 메뉴의 단위당 중량 합은 229다. 베이컨버거의 단위당 중량이 이보다 크다.

⑤ 메인 메뉴, 스낵 메뉴 및 음료 메뉴 각각 한 단위씩 주문하여 총 열량이 500 kcal 이하가 되도록 할 때 주문할 수 있는 음료 메뉴는 커피뿐이다.

오렌지주스+조각치킨+햄버거 조합으로도 500kcal 이하가 나온다. 84+165+248=497.

★★☆☆☆

2번 선지는 좀 인상깊었다. 단위 낚시는 매우 오랜만에 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