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3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가책형 3번 문제다.

    이제 하다하다 상판에서도 역사 독해해야 하네…. 옛 단어들이 참 뭐랄까... 현대인의 한계인지 잘 안 읽히는 어감을 갖고 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다산은 무관의 자질로 재주와 슬기보다 도덕성이 우선한다고 보았다.

     

    글 마지막 부분에 있다. 다산이 언급한 무관의 자질에서, 도덕성을 첫째로 삼고 재주와 슬기를 다음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됐다.

     

    <오답 해설>

     

    ① 관직의 서열로 보면 좌우별감은 좌수의 상관이다.

    (문단1) 좌우별감은 좌수의 아랫자리라고 쓰여 있다.

     

    ② 다산이 주장하는 좌수 선발방법에 따르면, 향승은 식년에 3명의 좌수후보자를 추천한다.

    (문단2) 다산이 주장한 방법에서는 감사나 어사가 식년에 각각 9명씩을 추천하게 한다. 향승이 추천한다는 내용은 없다.

     

    ③ 다산은 아전으로 쓸 만한 사람이 없을 때에는 자리를 채우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문단3) 아전을 임명할 때 쓸 만한 사람이 없으면 자리를 채우기는 하되 정사는 맡기지 말라고 했다.

     

    ④ 다산은 경관 가운데 우수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종사랑의 품계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단2) 다산은 좌수후보자들에게 모두 종사랑의 품계를 주자고 했다. 경관에게는 어떤 품계를 준다는 이야기가 없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순간적으로 문단2가 더럽게 안 읽혀서 시간을 좀 썼다. 그래도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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