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13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가책형 13번 문제다.

    상판 독해에서도 또 역사지문 봐야 하냐 이말이야~~~ ??? 그래도 선지 보니까 상황판단스럽긴 하다(무슨 차이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8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1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군국기무처가 통과시킨 의안에는 동학운동에서 요구한 개혁안이 담기기도 하였다.

     

    문단2에 있는데 키워드끼리 좀 띄엄띄엄이다. 군국기무처가 통과시킨 의안은 ~~~ 하고 이것저것 나열한 다음 '여기에는'으로 이어진다. 동학운동에서 요구한 개혁안이 포함되기도 했단다.

     

    <오답 해설>

     

    ① 흥선대원군은 군국기무처를 칙령으로 폐지하였다.

    (문단3) 키워드는 '칙령'과 '폐지'. 글 마지막에 나오는데, 군국기무처를 칙령으로 폐지한 건 고종이다.

     

    ② 군국기무처는 기무처의 이름을 따서 고종이 명명하였다.

    (문단1) 군국기무처는 흥선대원군이 명명하였다.

     

    ③ 일본의 청일전쟁 승리가 확실해지면서 군국기무처의 기능은 더욱 강화되었다.

    (문단3)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최초의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이후 군국기무처의 기능이 서서히 약화되기 시작했다. 이후 좀 더 내려가면 '일본이 청일전쟁의 승리가 확실해지자~'라는 표현이 있어 선지와 완벽히 매칭시킬 수 있다.

     

    ④ 군국기무처는 실제 활동 기간 동안 월 평균 210건 이상의 개혁의안을 통과시켰다.

    (문단2) 210건이라는 숫자에 집중하면 문장 찾기가 편하다. 군국기무처가 실제로 활동한 기간은 약 3개월이었는데 이 기간 중 약 210건의 의안을 시켰다고 한다. '개혁의안'도 아닐 뿐더러 월 평균도 아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선지와 비슷하게 생긴 문장이 비교적 금방금방 눈에 들어오는 문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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