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급 PSAT 상황판단 16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16번 문제다.

    강의시간 주고 응시할 과목 묻는 문제도 반복적으로 보는 듯하다. 수강 가능 시간이 얼마인지부터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5급 PSAT 상황판단 1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ㄱ, ㄷ

     

    갑이 이러닝 수강에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인가? 이러닝은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강 가능하고, 갑은 13일부터 27일까지 여행을 간다. 10일~12일과 28~30일, 이렇게 6일간 수강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수강시간이 10시간이므로 60시간 동안 과목을 골라 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강의시간에 필수 II과목의 온라인 시험 시간까지 고려해야 한다. 과목마다 1시간씩 추가해야 하고 총 5과목이니 실질적으로 전 과목을 수강하는 데 72시간이 필요하다. 뭔가 버리긴 해야겠지?

     

    ㄱ. 甲은 계획대로라면 교육성적에서 최소 3점 감점을 받을 것이다. (O)

    60시간 내에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사이버 청렴교육을 버리는 게 이득이다. 현재 수강 가능 시간은 60시간, 전 과목 수강 필요시간이 72시간으로 12시간 차이가 난다. 사이버 청렴교육 하나만 버리면 나머지를 모두 이수할 수 있다. 필수 I 교과목은 미이수시 과목당 3점을 차감하니, 최소 3점 감점이 맞다.

     

    ㄴ. 甲이 하루 일찍 귀국하면 이러닝 교과목을 모두 이수할 수 있을 것이다. (X)

    하루 일찍 귀국하면 수강 가능 시간이 70시간으로 늘어난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전 과목 수강 필요시간인 72시간에는 미치지 못한다.

     

    ㄷ. ‘판례와 사례로 다가가는 헌법’, ‘쉽게 배우는 공무원 인사실무’를 여행 중 이수할 수 있다면, 출·귀국일을 변경하지 않고도 교육성적에서 감점을 받지 않을 것이다. (O)

    두 과목 모두 필수 II 과목으로, 이수하는 데 각각 7시간, 6시간이 걸린다. 이 둘이 이수된 채로 돌아온다면 남은 과목을 수강하는 데 59시간만 있으면 된다. 60시간이 있으니 다 이수할 수 있다=감점을 받지 않는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필수 II에만 1시간씩 더 걸리는 게 은근한 함정이다. 총 시간 다 구해놓고 가면 편한 듯.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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