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7번 해설 (나책형)
- 민경채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1. 26.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7번 문제다.
한 문단 통짜로 제시된 글이라 중간에 착각하기 쉬우니 각자 편한 방식대로 표시를 해가며 푸는 게 좋을 수 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ㄴ, ㄷ
이 글은 과학과 예술이 무관하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글이다. 반박의 근거가 글 아래쪽에 모여 있으니 유의하자.
<오답 해설>
ㄱ. 과학자 왓슨과 크릭이 없었더라도 누군가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하였겠지만, 셰익스피어가 없었다면 『오셀로』는 결코 창작되지 못 하였을 것이다. (X)
글의 논지와는 무관한 선지다. 과학은 발견 vs 예술은 창작이라는 부분 때문에 헷갈릴 수 있는데, 그건 '과학과 예술이 무관하다'는 주장의 근거로 제시된 내용이다.
ㄴ. 물리학자 파인만이 주장했듯이 과학에서 이론을 정립하는 과정은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나가는 예술가의 창작 작업과 흡사하다. (O)
새로운 과학 이론의 발견을 위해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부분을 지지해준다.
ㄷ. 입체파 화가들은 수학자 푸앵카레의 기하학 연구를 자신들의 그림에 적용하고자 하였으며, 이런 의미에서 피카소는 “내 그림은 모두 연구와 실험의 산물이다.”라고 말하였다. (O)
예술 활동은 전적으로 임의적 창작이 아니라 논리적 요소를 포함하는 창작이라고 했다. 기하학 연구가 예술에 적용되었다고 하니 이 부분을 지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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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7번 프리미엄 해설
참으로 특색이 없는 논증 유형스러운 레이아웃. 고민할 거 없이 바로 발문으로 간다. 발문에서 "논지를 지지하는 진술"을 물었으니 유형 확인은 됐고, 논지를 찾기 위해 지문을 봐야 한다. 첫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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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과학과 예술이 무관하다'라는 주장의 근거까지 글의 논지라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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