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1번 해설 (나책형)
- 민경채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1. 27.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1번 문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역사 지문. 그나마 다라니경 이야기는 좀 친숙한데, 친숙해 봤자 별 소용이 없는 강화약화 문제라 좀 까다로웠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측천무후 즉위 이후 중국의 문서에 쓸 수 없었던 글자가 다라니경에서 쓰인 것이 발견되었다.
㉠은 다라니경이 중국 인쇄물이라는 주장이다. 그런데 측천무후 즉위 이후 중국 문서에 쓸 수 없었던 글자가 다라니경에 쓰였다면, 이게 중국에서 인쇄됐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약화하는 증거가 맞다.
<오답 해설>
① 서역에서 온 다라니경 원전을 처음으로 한역(漢譯)한 사람은 측천무후 시대의 중국의 국사(國師)였던 법장임이 밝혀졌다.
최초로 한역한 사람이 누군지는 아무 상관이 없다.
② 측천무후 사후에 나온 신라의 문서들에 측천무후가 발명한 한자가 쓰이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이는 오히려 문단3에서 제시한 ㉠의 반대 증거를 반박하는 증거이다.
④ 705년경에 중국에서 제작된 문서들이 다라니경과 같은 종이를 사용한 것이 발견되었다.
글에서 종이 종류는 언급하지 않았으므로 아무 상관이 없다.
⑤ 다라니경의 서체는 705년경부터 751년까지 중국에서 유행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체 역시 아무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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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1번 프리미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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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죄다 무관 선지라 응시자를 혼란케 한다. 빠른 손절… 아니 확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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