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4번 해설 (4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2. 1.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4책형 4번 문제다.
이론적인 부분은 잘 모르지만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다. 분량이 길다는 것만 빼면 아주 마음에 든다. 이러면 맘에 안 든다고 해야 하나?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4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뇌과학자 A에 따르면, 알코어 재단이 시신을 보존하기 시작하는 시점에 뉴런들의 커넥톰은 이미 정상 상태에 있지 않았다.
마지막 문단 내용이다. 뇌과학자 A는 유리질화를 이용한 냉동보존 시 뉴런들의 커넥톰이 그대로 보존될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다. 두뇌가 신체의 나머지 부분보다 훨씬 이전에 죽기 때문이다. 알코어 재단이 냉동보존할 시신을 수령할 무렵 시신의 두뇌는 이미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뉴런들의 커넥톰 역시 정상이 아니다.
<오답 해설>
① 냉동보존술이 제도권 내에 안착하지 못한 원인은 높은 비용 때문이다.
(문단1) 제도권 내에 안착하지 못한 이유는 언급되지 않았다.
② 유리질화를 이용한 냉동보존술은 뉴런들의 커넥톰 보존을 염두에 둔 기술이다.
(문단3) 뉴런들의 커넥톰 보존은 유리질화를 이용한 냉동보존술에 대한 회의론(뇌과학자 A)에서 등장하는 개념이다.
③ 저속 냉동보존술은 정자나 난자, 배아, 혈액을 냉각시킬 때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문단2) 저속 냉동보존술은 치명적이지는 않더라도 여전히 세포들을 손상시킨다.
⑤ 뇌과학자 A에 따르면, 머리 이외의 신체 보존 방식은 저속 냉동보존술이나 유리질화를 이용한 냉동보존술이나 차이가 없다.
(문단3) 이 비교는 없는 내용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긴 분량과 소재 때문에 시간을 잡아먹을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