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32번 해설 (4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4책형 32번 문제다.

    논리학 지식이 1도 없으면 좀 곤란한 문제다. 물론 이 문제를 풀 사람이 논리학 지식이 1도 없기는 좀 어렵다.

     

    ▶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3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나정과 달리 가영은 참인 전제들로부터 논리적 추론을 이용해서 도출된 결론이 거짓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영이 지적하는 건 결론이 거짓일 수 있다는 게 아니라 전제가 거짓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가영은 '갑 아니면 을이다'가 확실히 참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글의 논증에서 '갑 아니면 을이다'는 전제에 해당한다.

     

    밑에서도 가영이 '전제의 개연성이 흔들리고 그 전제를 참이라고 수용할 수 없게' 된다는 말을 직접 했다.

     

    <오답 해설>

     

    *각 인물의 n번째 말을 '가영n' 식으로 씀.

     

    ① 가영과 나정은 모두 책임 소재의 규명에서 증거의 역할을 부정하지 않는다.

    맞다. 부정 안 했다.

     

    ② 가영은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전제의 개연성은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답 해설에서 언급한 부분이다.

     

    ③ 가영과 달리 나정은 어떤 판단의 개연성이 충분히 높다면 그 판단을 수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나정2, 3에서 일관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④ 나정은 가영의 견해에 따를 경우 책임 소재에 관한 판단이 계속 미결 상태로 표류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나정3에서 언제까지 판단을 미룰 수는 없다며 이 부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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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정답 선지가 너무 대놓고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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