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35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5번 문제다.

20년 논리 문제가 떠오르지만 난이도는 훨씬 쉽게 나왔다. 정리해야 할 조건도 네 개뿐이고 쉽다. 선지도 쉽고. 독해로 조진 멘탈 논리로 회복하라는 큰그림이었을까… 근데 독해 풀다가 시간 다 가서 논리를 못 봤을 것 같은데.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3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ㄱ, ㄴ, ㄷ

 

글 내용부터 정리하자.

 

1. (논, 인, 과, 언) X

2. 논 → 인

3. 인, 과, 언(4 대우)

4. 언X → 과X

 

여기서 뭘 찾으려고 할 필요는 없고 선지로 넘어간 뒤 맞춰보면 된다.

 

ㄱ. <논리학>을 수강하지 않은 학생이 있다. (O)

논리학을 수강하지 않은 학생이 없다고 가정할 때 조건과 상충하면 이 선지가 반드시 참이다. 만약 모든 학생이 논리학을 수강했다면, 위의 3번에 '논'이 추가된다. 이러면 4과목을 모두 수강한 학생은 없다는 1번과 상충한다. 따라서 논리학을 수강하지 않은 학생이 있어야 한다.

 

ㄴ. <논리학>과 <과학철학>을 둘 다 수강한 학생은 없다. (O)

논리학과 과학철학을 둘 다 수강한 학생이 있다고 하자. 이러면 2번에 의해 인식론이 추가되고, 4번의 대우에 의해 언어철학도 추가되어 4과목을 모두 수강한 학생이 발생한다. ㄱ과 마찬가지로 1번과 상충한다. 따라서 논리학과 과학철학을 둘 다 수강한 학생은 없어야 한다.

 

ㄷ. <인식론>과 <언어철학>을 둘 다 수강한 학생이 있다. (O)

인식론과 언어철학을 둘 다 수강한 학생은 이미 3번에 있다. 3번에 언어철학을 추가해두지 않은 상태라면 이 선지 보고 4번 대우를 이용해 추가해주면 된다.

프리미엄 해설

자세한 사고 과정이 궁금하다면 프리미엄 해설을 참조하세요.

2021년 5급 PSAT 언어논리 35번 프리미엄 해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이 유형은 가운데에 빈칸 놓고 결론 도출시키는 것만 본 것 같은데, 이렇게 주니 난이도가 급하강한다. 조건이 다 쉬워서 그런 걸지도.

[PSAT 언어논리] 논리·퀴즈 기출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