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0번 해설 (5책형)
- 민경채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1. 12. 9.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5책형 20번 문제다.
철학 냄새 풀풀 나는 지문이다. 어려운 말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0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ㄱ, ㄴ
ㄱ. 갑의 주장은 을의 주장과 양립할 수 없다. (O)
양립할 수 없다는 건 동시에 참일 수 없다는 뜻이다. 갑은 자살이 공동체에 해악을 끼친다고 주장하지만 을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양립 불가능하다.
ㄴ. 을의 주장은 병의 주장과 양립할 수 있다. (O)
병은 자살이 타인에게 해악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을과 병의 주장이 같은 영역에 있지 않으므로 당연히 양립 가능하다.
ㄷ. 자살이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만 관련된 행위일 경우 병은 갑의 주장에 찬성할 것이다. (X)
자살이 자신에게만 관련된 행위라면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을 것이고, 이 경우 병은 인간이 자살을 행할 수 있다고 볼 것이다. 갑은 자살이 옳지 않다고 보니 병이 갑의 주장에 찬성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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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0번 프리미엄 해설
어떤 유형일지 레이아웃만 봐도 감이 와야 하는 친절한 사이즈의 문제다. 바로바로 드가자. 발문에서 "갑 ~ 병의 주장의 관계에 대한 평가"를 물었는데, 이는 이 문제가 견해분석을 넘어 논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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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을과 병의 주장 양립 가능 여부를 판단할 때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아예 다른 영역의 주장들이라는 걸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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