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급 PSAT 자료해석 10번 해설 (인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자료해석
- 2021. 12. 31.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5년 5급 PSAT 자료해석 인책형 10번 문제다.
<표 1>의 안긴 구조에 주의해야 한다. 기준이 이리 안기고 저리 안겨 있어서 혼란을 일으킨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5년 5급 PSAT 자료해석 10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2012년 비상장기업 중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비상장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에 비해 2%p 이상 증가하였다.
<표 1>에서, 비상장기업은 선택기업+일반회계기준이고,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비상장기업은 선택기업을 가리킨다. 선택기업의 비율 증가폭부터 보자(이 비율은 전체 기업에 대한 비율이다). 2011년 6.0%에서 2012년 7.2%로 1.2%p 증가했다. ‘전체 대비 1.2%p 증가’가 ‘2%p 이상 증가’로 바뀌려면 비상장기업이 전체의 60% 이하를 차지해야 한다. 그러나 전체에서 상장기업 비율을 빼면 두 해 모두 90%대가 나온다. 비율 증가폭이 2%p까지 오를 수는 없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식 정리
2011년 전체 대비 선택기업 비율 = 6%
2011년 전체 대비 비상장기업 비율 = 90.9%
2011년 비상장기업 대비 선택기업 비율 = 6% / 90.9%
2012년 비상장기업 대비 선택기업 비율 = 7.2% / 91.3%
∴ 분모가 정확히 60%일 때 6%→7.2%가 2%p 증가에 해당(1.2%/60%가 2%이므로). 60%보다 커지면 2%p 밑으로 떨어짐.
<오답 해설>
① 2011년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비상장기업의 80% 이상이 자산규모 5천억원 미만이다.
<표 2>에서 체크한다. 자산규모 5천억원 이상인 기업이 118개로, 전체의 10% 남짓이다. 나머지에 해당하는 자산규모 5천억원 미만은 당연히 80%를 넘을 것이다.
② 2011년 자산규모가 2조원 이상인 비상장기업 중, 일반회계기준을 적용한 기업 수보다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기업 수가 더 많다.
일반회계기준은 14개, 국제회계기준은 38개다.
③ 2012년 전체 기업 대비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기업의 비율은 2011년에 비해 증가하였다.
비율이 정직하게 적혀 있다. 2011년 15.1%에서 2012년 15.9%로 증가했다.
④ 2012년 비상장기업의 수는 2011년에 비해 증가하였다.
‘선택기업’과 ‘일반회계기준’ 모두 2012년에 전년대비 증가했다. 둘을 합쳐놓은 비상장기업 수도 당연히 증가했을 것이다. 2012년에 상장기업이 전년대비 감소하고, 전체 기업수는 증가했다는 데서 근거를 찾아도 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정답 선지가 까다롭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텐데 오답 선지들이 너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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