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7번 해설 (인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5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인책형 7번 문제다.

    원칙 두 개가 서로 이어진다. 그것부터 정리되면 금방이다.

     

    ▶ 2015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5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원칙부터 연결해 보자. 우선 원칙1에서는 ‘확률: Y>X’가 나오고, 이게 원칙2로 이어져 ‘정보량: X>Y’가 된다. 이때 두 원칙의 X와 Y는 각각 같다. 그러니까 원칙1에서 제시한 문장 X와 Y의 관계에 따라 어느 문장이 X이고 Y인지를 파악하고 나면, 확률과 정보량은 위의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ㄱ.“정상적인 주사위를 던질 때 3이 나올 것이다”는 “정상적인 동전을 던질 때 앞면이 나올 것이다”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O)

    이 문장들은 우리가 확률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주사위를 던져 3이 나올 확률은 1/6이고,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올 확률은 1/2이다. 앞 문장이 X, 뒤 문장이 Y다. 정보량은 X>Y이므로 앞 문장의 정보량이 더 많다.

     

    ㄴ.“월성 원자력 발전소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 문제가 생긴다”는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 문제가 생긴다”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X)

    뒤 문장이 참이면 앞 문장도 반드시 참이다. 따라서 전자가 Y, 후자가 X이다. 정보량은 X>Y이므로 뒤 문장의 정보량이 더 많다.

     

    ㄷ.“내년 예산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예산, 복지 예산, 에너지절감 관련 기술개발 예산이 모두 늘어난다”는 “내년 예산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예산, 에너지절감 관련 기술개발 예산이 모두 늘어난다”보다 더 적은 정보를 담고 있다. (X)

    앞 문장이 참이면 뒤 문장도 반드시 참이다. 따라서 전자가 X, 후자가 Y이다. 정보량은 X>Y이므로 앞 문장의 정보량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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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7번 프리미엄 해설

    달리 말할 게 별로 없는 첫인상일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이 문제에 쓰인 정보량과 확률의 관계는 배경지식처럼 알아두는 게 좋다. 선지에 <원칙>을 적용해야 하니 이쪽부터 보자. ○ 문장 X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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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원칙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잠시 고민에 빠질 수 있겠다. ㄴ, ㄷ 선지는 그냥 보고 (별다른 필기 없이)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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