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19번 해설 (인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5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인책형 19번 문제다.

    종종 나오는 단위환산 소재 지문. 숫자가 가득 들어 있어서 읽기 편하다.

     

    ▶ 2015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5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19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1678년을 기준으로 은 1근은 같은 해에 주조·발행된 상평통보 4,600문의 가치를 가진다.

     

    문단2에 있다. 1678년에 상평통보의 화폐가치는 은 1냥을 기준으로 400문이었다. 각주의 중량단위에 따르면 1근은 16냥에 해당한다. 은 1근=16냥의 가치는 400×16 = 상평통보 6400문이다.

     

    <오답 해설>

     

    ① 초주단자전, 당이전, 중형상평통보 중 가장 무거운 것은 당이전이다.

    (문단2, 3, 5) 초주단자전은 1전 2푼, 당이전은 2전 5푼, 중형상평통보는 1전 7푼(1757년에는 1전 2푼)이다. 당이전이 가장 무겁다.

     

    ② 은을 기준으로 환산할 때 상평통보의 가치는 경우에 따라 1/4 이하로 떨어지기도 하였다.

    (문단3, 4) 상평통보의 규격이 변경되어 당이전이 발행됐을 때 은 1냥에 대한 공인 교환율이 100문이었다. 그런데 문간4를 보면 은 1냥이 당이전 400문~800문이 될 정도로 당이전의 가치가 폭락하기도 했다.

     

    ③ 1678년부터 1689년까지 주조·발행된 상평통보는 약 2억 3,000만 문으로 추정된다.

    (문단4) 1678년부터 1680년까지의 주조·발행량이 약 6만 관, 1681년부터 1689년까지의 주조·발행량이 약 17만 관이다. 합이 23만 관이고, 이를 각주의 묶음단위에 따라 환산(×1000)하면 2억 3000만 문이다.

     

    ⑤ 상품교류 및 무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가 재정상 필요에 따라 상평통보가 주조·발행되었다.

    (문단1) 임진왜란 이후 국가 재정이 궁핍했으나 재정 지출은 계속 증가해 재원 마련의 필요성이 있었던 것도 상평통보가 주조·발행된 이유 중 하나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발췌독 금방금방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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