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3번 해설 (인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5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인책형 23번 문제다.

    수학익힘책 생각나는 문제다. 옛날에 이런 응용 문제들 많이 풀었지 아마.

     

    ▶ 2015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5년 민경채 PSAT 상황판단 2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내년 시즌부터 4개의 대도시와 6개의 중소도시에서 경기가 열린다면 ○○리그의 한 시즌 전체 누적 관중수는 올 시즌 대비 2.5% 줄어든다.

     

    현재 글에서 ○○리그의 관중수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대도시 경기장: 3만 석 중 60% 점유 = 경기당 1.8만 명

    중소도시 경기장: 2만 석 중 70% 점유 = 경기당 1.4만 명

    각각 5개씩 있으니 3.2만 × 5 = 경기당 16만 명씩

     

    사실 엄밀히 말해서 경기당 16만 명씩은 아니긴 한데, 어차피 한 시즌에 각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 횟수가 10개 경기장 모두 동일하다고 했으니 편의상 저렇게 표현하기로 한다. 여기서 대도시 경기장이 하나 줄어 4개가 되고, 중소도시 경기장이 하나 늘어 6개가 되면 어떨까?

     

    경기당 1.8만이던 걸 빼고 1.4만을 집어넣는 셈이니 경기당 관중수가 4천 명 감소할 것이다. 10개 경기장을 합쳐놓았을 때 경기당 16만 명으로 계산되었으므로, 감소분 4천 명의 비율을 구하면 2.5%다.

     

    <오답 해설>

     

    ① ○○리그의 1일 최대 관중수는 16만 명이다.

    매일 5개 경기장에서 각각 한 경기가 열린다. 전부 대도시 경기장이라고 해도 9만 명이 최대다.

     

    ② 중소도시 경기장의 좌석 점유율이 10%p 높아진다면 대도시 경기장 한 곳의 관중수보다 중소도시 경기장 한 곳의 관중수가 더 많아진다.

    중소도시 경기장 좌석 점유율이 80%가 되더라도 경기당 1.6만 명이다. 대도시 1.8만보다 여전히 적다.

     

    ④ 대도시 경기장의 좌석 점유율이 중소도시 경기장과 같고 최대수용인원은 그대로라면, ○○리그의 1일 평균 관중수는 11만 명을 초과하게 된다.

    1번 해설에서 썼듯 5개 경기 모두 대도시에서 열리더라도 9만 명이 최대였다. 대도시 경기장의 좌석 점유율이 70%가 되더라도 2.1만 × 5 = 10.5만이 최대다. 최대가 10.5만인데 1일 평균이 11만을 넘을 리가 없다.

     

    ⑤ 중소도시 경기장의 최대수용인원이 대도시 경기장과 같고 좌석 점유율은 그대로라면, ○○리그의 1일 평균 관중수는 11만 명을 초과하게 된다.

    4번 해설과 같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하루 관중수 쪽에서 착각하기 쉽다. 급하게 풀면 더더욱.

    댓글

    밤도리 프리미엄콘텐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