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급 PSAT 언어논리 22번 해설 (A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4년 5급 PSAT 언어논리 A책형 22번 문제다.

    좀 어렵게 쓰인 글이다. 번역체 냄새가 풀풀.

     

    ▶ 2014년 5급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4년 5급 PSAT 언어논리 2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ㄱ. 개별 집단에서 각기 이루어지는 공동 식사는 집단 간의 배타적인 경계를 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O)

    (문단2) 개별 집단의 공동 식사는 해당 공동체에 소속된 자에게만 허용되었다. 집단에 속하지 않은 자와의 공동 식사는 허용되지 않았고, 그에 대한 처벌까지도 행해졌다(사례가 중간에 쭉~ 나온다). 따라서 개별 집단의 공동 식사는 집단 간 배타적 경계를 강화했을 것이다.

     

    ㄴ. 일반적으로 공동 식사는 성스러운 음식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종교가 창출되는 계기로 작용했다. (X)

    공동 식사가 새로운 종교 창출의 계기로 작용했다는 내용은 없다. 공동 식사가 창출한 건 참가자들 사이의 고유한 연결 방식이다.

     

    ㄷ. 공동 식사는 식사가 본질적으로 이타적인 행위임을 잘 보여 주는 사례이다. (X)

    (문단1) 마지막 문장에 따르면, 식사 자체는 이기주의적 배타성을 가지고 있다. 같은 문단 위쪽에 사람들이 자신의 몫만을 배타적으로 먹고 마신다는 서술이 있는데 여기서 단서를 얻을 수도 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ㄱ은 판단이 좀 까다로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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