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급 PSAT 자료해석 32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5급 PSAT 자료해석 가책형 32번 문제다.

또 선넘는 자간과 장평이다. 위 이미지는 내가 임의로 좀 늘려놓은 거고 실제로는 저것보다 더 좁다. 않이 이럴거면 안과에서 1차 치자고~~~ 보기 ㄱ, ㄴ, ㄷ, ㄹ 모두 계산이 어느 정도 필요해서 만만찮아 보이는 문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5급 PSAT 자료해석 3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ㄱ, ㄴ, ㄹ

 

ㄱ. 가구주 연령대별 부동산 자산 중 거주주택 자산 비중 (O)

연령대별로 계산을 해줘야 하는데 센스가 좀 필요하다. 소수점 아래 자리까지 빡빡하게 맞춘다는 자세로 접근하면 너무 오래 걸리고… 나는 각 연령대별로 다음과 같이 계산했다.

 

30세 미만 및 30~39세: 부동산에서 거주주택을 뺀 부분이 32% 정도다. 68%는 32%의 2.1배(정확히는 2.125배) 정도 된다. 30세 미만에서는 1170에 2.1배 하면 2522에 근접하다고 봤고, 30~39세에서는 6300에 2.1배 하면 역시 13500에 근접하다고 봤다.

40~49세: 62.5%는 5/8이다. 거주주택을 5로 나누고 8로 곱했을 때 부동산이 나와야 한다. 19540 ÷ 5 = 3908(3900까지만 봐도 무방). 여기에 다시 8을 곱하면 4000×8-800=31200.

50~59세 및 60세 이상: 부동산에서 50% 쳐내고, 각각 부동산의 7.3%, 6.4%를 더해주면 거주주택에 근접하는지 확인했다.

 

ㄴ. 상용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자산 유형별 자산 보유액 구성비 비교 (O)

자영업자부터 보자. 자산 유형별 구성비가 2:7:1 정도로 나온다. 기타에 2 곱하면 금융자산을 살짝 넘어가야 하고, 7 곱하면 부동산보다 살짝 커야 한다. 상용근로자도 비슷한 방식으로 검증할 수 있다.

 

ㄷ. 전체 자산의 가구주 연령대별 구성비 (X)

연령대별 가구 구성비를 전체 자산에 곱하면 이 차트에 들어갈 구성비를 구할 수 있다. 30세 미만이 6%, 30~39세가 17.9%로 대략 3배 차이라고 주어졌다. 그런데 2% × 10,994와 12.5% × 32,638은 그보다 훨씬 큰 차이가 난다.

 

ㄹ. 가구주 종사상지위별 가구당 실물자산 규모 (O)

실물자산 규모는 부동산에 기타를 더해 구할 수 있다. 단순히 더해보면 되는 거라 해설은 생략.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계산이 결코 간단하지가 않다(ㄱ 선넘은 거 아니냐). ㄷ에서 머무르지 않도록 주의.

해설강의

2021년 5급 PSAT 자료해석 후반부 해설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