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급 PSAT 상황판단 17번 해설 (A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4년 5급 PSAT 상황판단 A책형 17번 문제다.

    이 문제 풀어보기 전까지 간헐적 단식이 정확히 뭘 말하는 건지 몰랐던 나…. 단식보다 하루 세 끼 먹는 게 더 신기하다.

     

    ▶ 2014년 5급 PSAT 상황판단 풀이문제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4년 5급 PSAT 상황판단 1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화요일(저녁), 금요일(아침)

     

    보기 편하게 그냥 표 그리자. 이 글에서는 한 주의 시작이 월요일이므로 주의. 나처럼 관성적으로 일요일부터 그리면,,, 이하 생략. 아무튼 1, 2주 표 그려놓고 나서 2주차 월요일 단식부터 넣자. 단식일 전후로 각각 2일간은 정상 식사이므로 이것까지 표시한다(정상을 ‘3’으로 적기로 한다).

     
    1주           3 3
    2주 3 3        

    지난주 월, 수, 금에는 아침을 먹었다고 한다. 일단 아침만 적는다. 어느 날이 단식한 날인지는 알 수 없다.

     
    1주     3 3
    2주 3 3        

    지난주 목요일에는 점심식사를 했다고 한다. 단식은 아침 또는 저녁을 먹는 것이니, 이날은 정상 식사를 한 날이다.

     
    1주   3 3 3
    2주 3 3        

    이제 명료해진다. 일주일 중 2일은 단식을 한 날이고, 단식일 전후로 2일은 정상 식사일이 있어야 하니 월~수 사이에 단식일이 두 번 있는 건 불가능하다. 금요일이 단식일로 확정된다. 금요일이 단식일이니 수요일까지는 정상 식사일이다.

     

    남은 건 월, 화뿐인데, 지난주에 먹은 아침식사 횟수와 저녁식사 횟수가 같다고 했다. 어차피 아침과 저녁을 모두 먹는 정상 식사일을 빼고 나면 ‘월 아침 + 화 ?? + 금 아침only’가 된다. 월요일이 단식일일 수 있을까? 그럼 아침식사가 저녁식사보다 많아진다. 월요일 아웃. 화요일이 저녁만 먹은 단식일이어야 아침식사 횟수와 저녁식사 횟수가 같아진다.

     

    따라서 답은 화 저녁 + 금 아침.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해설이 생각보다 길어졌는데 술술 흘러가는 사고 과정이다. 지문 첫 문단의 정보들이 상당히 중요하니 놓치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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