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7번 해설 (가책형)
- 7급 PSAT 기출문제 해설/상황판단
- 2022. 7. 27.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가책형 7번 문제다.
차이를 이용하는 아주 전형적인 퀴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2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한 과일이 1상자 더 계산되고, 다른 한 과일이 1상자 덜 계산되었다.
원래의 결제 금액과 실제의 결제 금액을 비교해 보면 9,300원 더 결제되었다. 과일의 가격들을 보자. 9,300원 차이 나는 게 있으면 빙고다. 마침 딸기가 복숭아보다 딱 9,300원 더 비싸다. 복숭아 하나를 빼고 딸기 하나를 더하면 총액이 9,300원 늘어난다는 뜻이다. 이 경우 지문과 같이 9,300원 더 결제되는 상황이 나올 것이다. 정답 선지는 이와 같다.
<오답 해설>
① 한 과일이 2상자 더 계산되었다.
이게 답이려면 9,300을 2로 나눈 4,650원짜리 과일이 있어야 한다. 그런 과일은 없다.
② 두 과일이 각각 1상자 더 계산되었다.
이게 답이려면 두 과일의 가격 합이 9,300일 수 있어야 하는데, 죄다 10,000 이상이다.
④ 한 과일이 1상자 더 계산되고, 다른 두 과일이 각각 1상자 덜 계산되었다.
이게 답이려면 어느 과일의 가격에서 다른 두 과일의 가격을 빼 9,300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싼 과일인 복숭아와 딸기를 더해도 가장 비싼 과일인 사과의 가격을 넘어간다.
⑤ 두 과일이 각각 1상자 더 계산되고, 다른 두 과일이 각각 1상자 덜 계산되었다.
이게 답이려면 두 과일의 가격에서 다른 두 과일의 가격을 빼 9,300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굳이 따질 필요도 없겠지만, 백의 자리만 보면 3이 나오는 조합은 ‘사과+귤 – 복숭아+딸기’뿐이다. 이러면 차가 10,000을 넘는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9,300이 나오는 조합이 쉽게 보여서 아주 친절한 문제다. 이 유형에서 좀 꼬아 내면 답도 없다.
메가피셋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78.0%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5번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