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19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가책형 19번 문제다.

가끔 이렇게 대놓고 수학적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나온다.

 

▶ 2022년 7급 PSAT 실전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2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19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7개

 

원 안에 최대한 많은 양봉농가를 집어넣어야 하는데, 원의 반지름이 12km이고 그 거리 이상을 유지해야 하니 원의 중심에 하나 놓고 둘레를 따라 배치해야겠다는 것까지는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직관적으로 원에 내접하는 정육각형을 떠올리면 바로 풀린다(내가 푼 방법이다). 원의 중심과 정육각형의 꼭짓점을 모두 이으면 정삼각형 6개가 나오는데, 원의 반지름이 12km이니 정육각형의 꼭짓점들 사이의 거리(곧 양봉농가 간 거리)도 12km씩이 된다. 이보다 더 배치할 방법은 없다. 중심 1개 +정육각형 꼭짓점 6개=7개.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원의 둘레를 생각해보자. 원의 둘레는 반지름×2×파이(3.14)다. 반지름이 12km니까 둘레는 72보다 살짝 크다. 물론 양봉농가 간 거리는 호가 아니라 현의 거리가 되겠지만, 어쨌든 12로 나누면 6 정도밖에 안 나온다. 둘레를 따라 양봉농가를 같은 간격으로 6개 배치하면… 정육각형이 나온다.

 

※ 고백하자면 처음에 십자가 긋고 무지성으로 5개 골라 놨다가 ‘뭐하는겨 ㄷㄷ’하고 정신차렸다. 이때부터 슬슬 고장난 듯?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솔직히 내가 수포자라 해설의 설명이 완전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현'이라는 단어 떠올리는 것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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