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17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가책형 17번 문제다.

    조건 보다가 처음에 잠시 띠용, 이내 ‘오!’ 했다. 꽤 잘 만든 문제인 듯.

     

    ▶ 2022년 7급 PSAT 실전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2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1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B와 E가 합격하였다면, F와 G도 합격하였다.

     

    마지막 문단의 조건이 포인트다. 모든 시험에 Pass/Fail 기준점수가 존재한다. 어느 시험에서 특정 점수에 달하지 않았으면 합격자가 아니고, 반대로 그 점수 이상이면 무조건 합격자다. 이게 모든 시험에서 마찬가지이므로, 합격자는 모든 시험에서 기준점수 이상이고 불합격자는 모든 시험에서 기준점수에 달하지 않았다.

     

    즉 B와 E가 합격했다면 적성시험에서 B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G도 합격자고, 영어시험에서 G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F도 합격자다.

     

    <오답 해설>

     

    ① A가 합격하였다면, B도 합격하였다.

    B가 A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시험이 있어야 A가 합격했을 때 B도 합격한 게 확정된다. 그런 관계는 주어지지 않았다.

     

    ② G가 합격하였다면, C도 합격하였다.

    1번 해설과 같은 맥락.

     

    ③ A와 B가 합격하였다면, C와 D도 합격하였다.

    1번 해설과 같은 맥락.

     

    ⑤ B가 합격하였다면, B를 포함하여 적어도 6명이 합격하였다.

    B가 합격했다면 전공에서 A가 합격임이 확인되고, 적성에서 G가 합격임이 확인되고, 이에 따라 영어에서 G보다 높은 E, F가 합격임이 확인된다. 그러나 C, D는 1번 해설과 같은 맥락에서 알 수 없다. 적어도 5명(A, B, E, F, G)이 합격했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재미나고 좋은 문제다.

     

    메가피셋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64.2%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5번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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