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급·민경채 PSAT 자료해석 11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2년 7급·민경채 PSAT 자료해석 가책형 11번 문제다.

    10번까지 과락 방지용 물바다였다면 이제 기어 좀 올리는 구간이다. 꽤 멋진 장치가 들어 있다.

     

    ▶ 2022년 7급 PSAT 실전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2년 7급·민경채 PSAT 자료해석 1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ㄱ, ㄷ

     

    ㄱ. ‘심판대상’ 중 ‘전년 이월’의 비중은 2018년이 2016년보다 높다. (O)

    빈칸을 채워야 한다. ‘전년 이월’과 ‘해당 연도 접수’를 더하면 ‘심판대상’이 나오고, ‘심판대상’에서 ‘재결’을 빼면 다음 해의 ‘전년 이월’이 나온다. 이에 따라 2017년 심판대상은 323건, 2018년 전년 이월은 90건이다. 선지로 돌아가면 2016년의 비중은 96/322로 30%쯤 되고, 2018년의 비중은 90/258로 30%보다는 확실히 더 크다.

     

    ㄴ. 다음 연도로 이월되는 건수가 가장 많은 연도는 2016년이다. (X)

    ㄱ에서 봤듯 다음 연도로 이월되는 건수는 해당 연도의 ‘심판대상’에서 ‘재결’을 빼서 구한다. 이게 다음 연도의 ‘전년 이월’이 되니,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전년 이월’을 보면 된다. 그중에는 2016년에 다음 연도로 이월된 건수가 100건으로 가장 많긴 하다. 그러나 아직 2020년을 보지 않았다. 2020년의 ‘심판대상’에서 ‘재결’을 빼면 131건이 나온다. 2020년이 가장 많다.

     

    ㄷ. 2017년 이후 ‘해당 연도 접수’ 건수의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도는 2020년이다. (O)

    이게 전년 대비 증가한 해가 2019년과 2020년뿐이다. 2018년→2019년 구간에는 168건에서 36건 증가했고, 2019년→2020년 구간에는 204건에서 48건 증가했다. 전자는 20% 조금 더 되고, 후자는 딱 24%쯤 될 것이다. 2020년이 가장 높다.

    ※ ‘전자가 20%보다 얼마나 더 되지?’라는 의문이 들 수 있겠으나, 24%보다 확실히 작다는 것 정도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168에 2 곱하면 벌써 336이잖아.

     

    ㄹ. ‘재결’ 건수가 가장 적은 연도에는 ‘해당 연도 접수’ 건수도 가장 적다. (X)

    재결 건수가 가장 적은 연도는 2019년, 해당 연도 접수 건수가 가장 적은 연도는 2018년이다.

    프리미엄 해설

    자세한 사고 과정이 궁금하다면 프리미엄 해설을 참조하세요.

     

    2022년 7급 PSAT 자료해석 11번 프리미엄 해설

    이때 시험에서 언어보다도 자료의 1~10번 라인이 더 쉬웠기 때문에 여기까지 쏜살같이 달려올 수 있었다. 그러고 언어에서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맞았다고 생각한 문제들에서 비가 내리는 일이

    contents.premium.naver.com

    주관적 체감 난이도

    ★★★☆☆

    ㄴ에서 전년 이월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많이들 갔을 텐데, 그때 2020년은 확인이 안 됐다는 걸 알아차리기가 무척 어렵다. 나도 컨디션 탓에 자기의심이 충만한 날이었기에 망정이지, 컨디션 좋았으면 오히려 1번 찍고 틀렸을 것이다.

     

    메가피셋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47.7%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1번 35.5%

    댓글

    밤도리 프리미엄콘텐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