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7번 해설 (A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A책형 7번 문제다.

    이 글에 담긴 논리는 실험을 분석할 때 아주아주 자주 쓰이고 또 중요한 것이다. 이해 못하면 곤란하다.

     

    ▶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오른손의 단순한 움직임을 관장하는 두뇌 영역을 알고 싶다면 양상 C에서 양상 A를 차감하면 된다.

     

    설명 편의상 <보기> 속 양상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A: 아무것도 안 함.

    B: 왼손만 단순 움직임. 도구 미사용.

    C: 오른손만 단순 움직임. 도구 미사용.

    D: 왼손만 움직임. 도구 사용.

     

    알고 싶어하는 부분을 제외한 변인은 모두 통제해야 한다. 변인을 통제한다는 건 지문 속 ‘다른 사정이 같고’와 같은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고 이해될 수 있다. 알고 싶어하는 ‘오른손의 단순한 움직임’은 양상 C에 있고, 다른 사정이 같고 ‘오른손의 단순한 움직임’만 없는 양상은 A다. C에서 A를 빼면 된다.

     

    <오답 해설>

     

    ① 피실험자가 손으로 도구를 사용하지도 않고 단순한 손동작도 하지 않을 때 두뇌의 자기 신호 강도는 0이다.

    자기 신호 강도의 수치에 관한 단서는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 고민할 것도 없이 넘겨야 한다.

     

    ② 왼손의 단순한 움직임을 관장하는 두뇌 영역을 알고 싶다면 양상 C에서 양상 B를 차감하면 된다.

    논리는 정답 해설에서 설명했으므로 오답 해설에는 결론만 적기로 한다. B에서 A를 차감해야 한다.

     

    ④ 왼손으로 도구를 사용하는 과제를 관장하는 두뇌 영역을 알고 싶다면 양상 D에서 양상 B를 차감하면 된다.

    D에서 A를 차감해야 한다. B를 차감하면 안 되는 이유는 지문 속에 있다. 왼손 움직임까지 통제해야 한다.

     

    ⑤ 도구를 사용하는 과제를 관장하는 두뇌 영역을 알고 싶다면 양상 C에서 양상 D를 차감하면 된다.

    D에서 B를 차감해야 한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행시 피셋에서는 이런 논리를 기반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나오지만 민경채에서는 종종 논리 자체를 가지고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기본기 체크에 을마나 좋으냐.

    댓글

    밤도리 프리미엄콘텐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