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 (A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A책형 16번 문제다.

    이 소재에 흥미를 느낀다면 ‘의사난수’를 구글링해보자.

     

    ▶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컴퓨터가 만들어 내는 수열 중에는 인간의 능력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사실 글을 슥 읽고 흐름을 잘 잡았다면 당연히 그렇겠지! 할 수도 있지만… 해설이니까 근거를 짚자. 문단3에 제시된 기준 중 두 번째는 인간이 예측할 수 있는 패턴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 조건을 통과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례가 직접 제시되었다.

     

    <오답 해설>

     

    ① 인간은 완전히 무작위적인 규칙과 공식들을 컴퓨터에 입력할 수 있다.

    그냥 봐도 말도 안 되지 않나? 여하튼 아예 없는 내용이다.

     

    ② 완전히 무작위적인 수열이라면 같은 수가 5번 이상 연속으로 나올 수 없다.

    그런 조건은 제시되지 않았다.

     

    ③ 사용자가 시작수를 직접 입력하지 않았다면 컴퓨터는 어떤 수열도 만들어 낼 수 없다.

    (문단2) 시작수 입력은 무작위적인 것처럼 보이는 수열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⑤ 어떤 수열의 패턴이 인간의 능력으로 예측 가능하다면 그 수열에는 모든 수가 거의 같은 횟수만큼 나올 수밖에 없다.

    (문단3) 기준 두 개를 섞어놓은 건데, 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내용은 없다. 반례 떠올리기도 쉽다. 2만 계속 나오는 수열이라거나.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오선지들이 너무 맹탕이라 팍 식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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