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5번 해설 (A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A책형 25번 문제다.

    민경채에서 많은 이들이 참 어려워하는 유형 같다.

     

    ▶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5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가) ㉢, (나)

     

    우선 빈칸이 들어 있는 문장을 관찰해 보자. 맥락상 (가)에는 논증에 제시된 전제 중 하나가, (나)에는 그 전제로부터 따라 나오는 결론이 들어가는 게 자연스럽다. 그러니 (나) 선지가 ㉣과 ㉤으로만 나뉘어 있지. 이제 <사례>를 보자.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행인을 다치게 만든 것에 도덕적 책임을 느꼈다. ‘나’는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리는 행동을 해서 사고를 야기했는데, 사실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그 사고는 일어날 수밖에 없었고 ‘나’에게는 행동의 자유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걸 앎에도 불구하고 ‘나’는 도덕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이로부터 거짓임이 보여지는 전제는 ㉢이다. 행동의 자유가 존재하지 않으면서 도덕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례이므로 ㉢이 거짓이다(전건은 참, 후건은 거짓). 그럼 ㉢으로부터 따라 나오면서 반박되는 결론은 무엇인가? 글에 제시된 논증은 ㉠㉡으로부터 ㉣이 도출되고, 다시 ㉢㉣으로부터 ㉤이 도출되는 구조다. 따라서 (나)에는 ㉤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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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25번 프리미엄 해설

    박스가 두 개인데 위에 밑줄이 가득하다. 설마 이래놓고 독해 문제일 리는 없으므로 보자마자 유형 인식이 가능한 셈. 할 일이 명확한 문제다. 빈칸이 뚫려 있고 거기에 원문자를 넣어야 하니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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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14년 민경채 언어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논증에 대한 이해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간혹 논증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정의하지 못하는 경우를 접하는데,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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