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1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번 문제다.

    1번 발문이 ‘부합’이길래 어라? 했던 기억이 난다. 작년 언어 때문에 헌법 시간에 잔뜩 쫄아 있었기 때문에 힘이 탁 풀리는 기분.

     

    ▶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실전 풀이문제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김부식은 금을 함께 공격하자는 송의 요청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3문단 있는 그대로다. 송이 고려에 함께 금을 정벌하자고 제안했으나 김부식은 그런 송의 요청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했다.

     

    <오답 해설>

     

    ② 고려 인종은 묘청의 난을 진압하기 위하여 금에 군대를 파견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인종이 군대 파견을 요청했다는 내용은 없다.

     

    ③ 요는 귀주대첩을 계기로 고려와 외교 관계를 끊고 송에 사신을 파견하기 시작하였다.

    요가 고려와 외교 관계를 끊었다는 내용은 없으며 오히려 우호 관계를 맺었다는 서술만 있다. 요가 어디에 사신 파견했다는 내용도 없다.

     

    ④ 송은 요를 공격하기 위해 고려에 군대를 보내 함선을 건조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송이 요를 공격하려 한 건 맞지만 고려에 군대 보냈다는 내용은 없으며 함선 건조도 뚱딴지 같은 소리다.

     

    ⑤ 송 신종은 요를 함께 쳐들어가자는 자신의 제안을 고려가 거부한 데 분노해 고려와의 외교 관계를 끊었다.

    송 신종이 요를 함께 쳐들어가자고 고려에 제안했다는 내용은 없다. 물자를 보내 달라고 했을 뿐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솔직히 작년 언어 보고 충격받았던 사람들 분명 1번 찍고 가볍게 못 넘어갔을 거다. 갑자기 기대보다 한~참 쉽게 나와버리니 좀 당황스러웠을 것. 오선지들이 너무 단순하고 한편으로는 성의없어서 틀리기 어렵다.

     

    한림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99.0%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2~5번 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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