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급 PSAT 상황판단 27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27번 문제다.

    역시 올해 이런 소재가 안 나올 수가 없지? 기초감염재생산지수는 뉴스에서도 자주 다뤄준 개념이라 이미 알고 있었다(아침뉴스 땡큐). 편한 접근 가능.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5급 PSAT 상황판단 2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예방조치가 없다면, 감염자 1명당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 수의 평균은 B질병이 D질병의 5배일 것이다.

     

    문단1에서 R0의 개념을 확인하자. 이 수치는 예방조치가 없을 때 해당 질병 감염자 한 명이 비감염자 몇 명을 감염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B의 R0가 D의 5배이므로, 감염자 1명당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 수의 평균도 5배일 것이다.

     

    <오답 해설>

     

    ① 예방조치가 없다면, 발병 시 가장 많은 사람이 사망하는 질병은 A일 것이다.

    (문단1) 마지막 문장. 치사율이 R0의 크기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② 예방조치가 없다면, A ~ F질병 모두가 전 국민을 감염시킬 것이다.

    (문단2) 첫 문장. 예방조치가 없을 때, R0가 1보다 큰 질병은 전체 개체군으로 확산될 것이다. 그런데 F는 R0가 0.5이므로 전체 개체군으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다.

     

    ③ 예방조치가 없다면, C질병이 전 국민을 감염시킬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D질병의 절반일 것이다.

    (문단1) R0가 질병의 전파 속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판단할 수 없는 내용이다.

     

    ④ R0와 달리 치사율은 전염병의 확산 초기 단계에서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문단3) 마지막 문장. 치사율도 R0과 마찬가지로 확산 초기 단계에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오답 판단, 정답 판단 모두 쉽다. 올해는 워낙 익숙할 수밖에 없는 개념이라 다들 금방금방 풀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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