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 (가책형)
- 5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3. 3. 10.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6번 문제다.
배치 원칙과 추가 원칙을 구분해둔 것 말고는 곧잘 나오던 형태의 퍼즐이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1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배치 원칙>과 <추가 원칙>에 따라 최종적으로 배치된 정희의 부서는 인사부이다.
지문 보고 빠르게 표부터 세팅한다. 이름은 편의상 갑을병정이라고 부르겠다.
영 | 중 | |||
갑 | 을 | 병 | 정 | |
공인 | ~신입 | |||
총무 | ||||
인사 | ||||
영업 | ||||
자재 |
<배치 원칙> 4에 따르면 유일하게 신입사원이 아닌 병이 영업부와 자재부 중 하나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두 부서 모두 신입사원이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다. 병 열에서 총, 인을 지운다.
영 | 중 | |||
갑 | 을 | 병 | 정 | |
공인 | ~신입 | |||
총무 | X | |||
인사 | X | |||
영업 | ||||
자재 |
<배치 원칙> 2에 따르면 정은 영업부와 자재부에 들어갈 수 없다. 이미 중국어 회화가 되는 병이 그 둘 중 하나라는 게 확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 열에서 영, 자를 지운다.
영 | 중 | |||
갑 | 을 | 병 | 정 | |
공인 | ~신입 | |||
총무 | X | |||
인사 | X | |||
영업 | X | |||
자재 | X |
이때 <배치 원칙> 3의 후건이 부정되었으므로 정을 인, 자 중 한 곳에 보내야 한다. 그런데 자는 이미 지워져 있다. 정은 인에 들어가는 게 확정된다. (이때 선지를 본다면 바로 답 고르고 끝내면 된다. 추가 원칙은 확정 안 된 걸 확정하기 위한 것이고, 정은 이미 여기서 확정돼 버렸으니까) O를 기준으로 같은 행/열의 나머지 셀은 모두 X를 쳐야 한다. 부서별로 각 한 명씩 배치하니까.
영 | 중 | |||
갑 | 을 | 병 | 정 | |
공인 | ~신입 | |||
총무 | X | X | ||
인사 | X | X | X | O |
영업 | X | |||
자재 | X |
<배치 원칙 1>에 따르면 유일하게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가진 갑이 총에 배치된다.
영 | 중 | |||
갑 | 을 | 병 | 정 | |
공인 | ~신입 | |||
총무 | O | X | X | X |
인사 | X | X | X | O |
영업 | X | X | ||
자재 | X | X |
여기까지가 <배치 원칙>만으로 확정된 내용이다. <추가 원칙>을 적용하면 인, 영의 언어가 같아야 하고 인에 정이 있으므로 병을 영에 넣어야 한다. 다음과 같이 최종 확정된다.
영 | 중 | |||
갑 | 을 | 병 | 정 | |
공인 | ~신입 | |||
총무 | O | X | X | X |
인사 | X | X | X | O |
영업 | X | O | X | |
자재 | X | O | X |
<오답 해설>
① <배치 원칙>만으로 배치된 갑순의 부서는 영업부이다.
갑순의 부서는 총무부이다.
② <배치 원칙>만으로 배치된 을돌의 부서는 자재부이다.
을돌의 부서는 <배치 원칙>만으로 확정되지 않는다.
③ <배치 원칙>과 <추가 원칙>에 따라 최종적으로 배치된 병수의 부서는 자재부이다.
병수의 부서는 영업부이다.
⑤ <배치 원칙>과 <추가 원칙>에 따라 최종적으로 배치된 갑순의 부서도 을돌의 부서도 총무부가 아니다.
갑순의 부서는 총무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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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처음에 퍼즐 채울 때 헛발질 좀 했는데도 딱히 오래 안 걸려서 체감을 높게 줄 수는 없는데,,, 첫 턴에 답이 안 나온 이유가 그냥 선지 단어를 이상하게 읽어서였다(넋놓음). 다시 와서 보니 어이가 없더라.
한림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45.5%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3번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