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33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3번 문제다.

안 나오면 섭섭한(나만) 참거짓 문제. 안 풀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 사이즈면 풀어야 이득이지 싶다.

 

▶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실전 풀이문제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3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2번>

을은 환경부에 배치된다.

 

우선 정과 무의 진술이 양립불가능하다는 것부터 관찰한다. 한 사람이 여러 부처에 배치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정과 무는 갑이 배치될 부서를 다르게 예측했다. 갑을병이 자동으로 참이 된다.

 

조건문들만 참이라서 어떻게 잇고 이어서 모순이 나오는지 봐야 하는데 역시 관찰해서 알아내는 건 도박이니 그냥 넣어보기로 한다. 갑이 환경부에 배치된다고 치자. 그러면 [갑 환경부 → 을 환경부 → (을 진술로 이동) 병 통일부]까지가 먼저 도출될 것이고, 갑이 환경부에 배치된다는 사실에 따라 정의 진술이 참이 되어 ‘병 통일부 X’가 나와 버린다. 모순이 발생했으므로 처음에 가정한 ‘갑 환경부’가 거짓이고, 정의 진술도 거짓, 자연히 무의 진술이 참이 된다.

 

이에 따라 나오는 정보를 정리하면 다음 표와 같다.

	갑	을	병	정	무
환	X		X	X	X
통	O		O	X	O
교	X		X	O	X

갑이 환경부에 배치되지 않으므로 병의 진술에 따라 병, 무는 통일부에 배치된다. 무의 진술이 참이므로 갑은 통일부에 배치되고 정은 교육부에 배치된다. 이외에 확정되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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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체감 난이도

★☆☆☆☆

이 정도면 다들 충분히 풀 만한데,,, 정답률을 보니 그냥 찍은 케이스가 많은 것 같다.

 

한림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56.5%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3번 13.9%

[PSAT 언어논리] 논리·퀴즈 기출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