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36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6번 문제다.

    살다살다 생각을 ‘안’ 해서 틀렸다고 반성하게 되는 문제는 참,,, 너무 아쉽다.

     

    ▶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실전 풀이문제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3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실온에서 열적 잡음은 A가 B보다 크고, 양자 잡음은 B가 A보다 크다.

     

    열적 현상에 의한 열적 잡음은 광센서의 절대영도에서 출발해 절대 온도에 ‘정비례’하여 증가하고, 양자 현상에 의한 양자 잡음은 온도에 관계없이 일정하다. <실험>에서 실온에서는 A와 B의 전체 잡음의 크기가 같았으나 온도를 높여 고온이 되자 전체 잡음의 크기가 A>B가 되었다.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건 열적 잡음뿐이었는데 그건 온도와 정비례하는 변수다. 양자 잡음은 일정하므로 온도 상승에 따른 열적 잡음의 증가폭이 A>B라고 판단해야 한다. 그러려면 실온에서 A의 열적 잡음이 B보다 컸어야 한다. 그러면서 양자 잡음은 B가 A보다 컸다면 고온에서 전체 잡음의 크기가 A>B가 되는 게 설명된다. 양자 잡음은 그대로 있겠지만 열적 잡음은 온도 상승에 따라 정비례해 증가할 것이고, A가 B보다 큰 상태였으니 증가량도 더 클 것이다.

     

    <오답 해설>

     

    ① 온도 증가분에 대한 열적 잡음 증가분은 A와 B가 같다.

    이러면 A가 B보다 양자 잡음이 더 커져서 <실험>의 결과가 나왔다고 해야 하는데, 양자 잡음은 온도에 관계없이 일정하므로 설명이 안 된다.

     

    ② 온도 증가분에 대한 양자 잡음 증가분은 B가 A보다 크다.

    양자 잡음은 온도에 관계없이 일정하다.

     

    ④ 실온에서 열적 잡음은 B가 A보다 크고, 양자 잡음은 A가 B보다 크다.

    이러면 정답 해설과 반대의 상황이므로 전체 잡음의 크기가 A<B로 나와야 한다.

     

    ⑤ 실온에서 A와 B는 열적 잡음의 크기가 서로 같고, 양자 잡음의 크기도 서로 같다.

    이러면 열적 잡음과 양자 잡음 모두 고온에서도 똑같을 것이다. A=B가 나올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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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36번 프리미엄 해설

    바로 앞 문제 해설 인트로에 그거 풀고 긴장 풀렸었다고 썼는데, 그 여파가 바로 다음 문제인 이것에서 드러났다. 그냥 그리든가 했어야 하는데…. 발문에서 "<실험>의 결과를 가장 잘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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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체감이 낮은 이유는 생각을 안 했기 때문이다. 뭘 판단했어야 어렵다고 느끼는데 이거야 원.

     

    한림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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