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급 PSAT 상황판단 28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3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28번 문제다.

    만 나이 통일을 앞둔 기념 문제 같다. 연 나이 없어지는 건 좋은데 문제에서조차 “나이에 따라 ~ 존댓말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 보니까 문화는 안 바뀔 것 같다.

     

    ▶ 2023년 5급 PSAT 상황판단 실전 풀이문제지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3년 5급 PSAT 상황판단 28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ㄱ, ㄴ, ㄹ

     

    ㄱ. 甲은 乙에게 항상 존댓말을 쓴다. (O)

    갑은 만 나이 기준으로 자신보다 나이가 많으면 존댓말을 쓴다. 을은 갑보다 생년월일이 1년 넘게 빠른데 이러면 만 나이는 항상 을>갑이다. 항상 존댓말을 쓸 거다.

     

    ㄴ. 乙과 丙은 서로에게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 (O)

    병이 을과 생년은 같고 생일이 살짝 빠르다. 이러면 만 나이는 서로 같거나 병이 한 살 많을 거고(고작 13일 동안이긴 하지만…) 연 나이는 생년이 같으니 따질 것도 없다. 서로 존댓말할 일 없다.

     

    ㄷ. 2022년 9월 26일에 丁은 甲에게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 (X)

    정이 갑에게 존댓말을 쓰려면 연 나이와 만 나이 중 하나라도 다르면 된다. 갑과 정은 생년이 달라서 연 나이가 다르다. 존댓말을 쓴다.

     

    ㄹ. 乙은 丁에게 존댓말을 쓰지 않지만, 丁은 乙에게 존댓말을 쓰는 경우가 있다. (O)

    을은 연 나이가 두 살 이상 많을 때에만 존댓말을 쓰니 생년이 같은 정에게 존댓말할 일이 없다. 반면 을의 생일과 정의 생일 사이에는 을이 정보다 만 나이가 한 살 많으니 정이 존댓말을 쓸 거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처음에 좀 귀찮을 것도 같아서 연 나이 다 정리해놨는데 거의 쓸모없더라…. 흑흑.

     

    한림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79.5%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5번 7.6%

    댓글

    밤도리 프리미엄콘텐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