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급 PSAT 상황판단 35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3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35번 문제다.

시간은 이 문제에서 가장 많이 썼던 것 같다. 처음에 필기방식 잘못 잡은 게 원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정답: 3번>

ㄱ, ㄷ

각 팀에 팀장 한 명씩 있어야 하니 A, B, C를 기준으로 표를 그린다. 팀 편성 규칙에 학년, 성별, 학과 등이 다 있어서 함께 적어주는 게 좋다.

A와 C에 빈칸이 있는데 이게 어떤 정보든 규칙을 위배하지 않아야 한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건 4번 규칙. 물리학과와 화학과는 한 팀이다. 화학과는 C뿐이고 물리학과는 무뿐이다. C 팀에 무를 넣는다.

무가 들어가서 C 팀에 여자만 두 명이 됐다. 남자가 한 명 필요하니 갑이나 병을 넣어줘야 한다. 그런데 만약 갑을 넣는다면 C가 4학년인 경우 규칙에 위배된다. 이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병을 넣어줘야 한다.

남은 학생은 갑, 을, 정, 기다. 특정 성만으로 편성 불가능하다는 조건이 있는데 갑을정기 중 갑만 남성이다. A의 성별 빈칸을 커버하기 위해 갑을 A 팀에 보내야 한다. B는 이미 남자이고 여자는 남아도니까.

4학년 2명을 한 팀에 편성할 수 없으니 A 팀에 을을 넣을 수 없고, 동일 학과 학생도 함께 편성이 안 되니 갑과 같은 경영학과인 정도 넣을 수 없다. 따라서 기를 A 팀에 넣고, 남은 을과 정을 B 팀에 넣어서 완성.

ㄱ. 乙과 丁은 한 팀에 편성한다. (O)

B 팀에 함께 편성되었다.

ㄴ. 경영학과 학생과 기계공학과 학생은 한 팀에 편성할 수 없다. (X)

갑과 기가 A 팀에 함께 편성되어 있다.

ㄷ. 己는 A의 팀에 편성한다. (O)

맞다.

★★★★☆

처음에 필기를 이상하게 해서 시간 날려먹는 바람에 좀 걸렸는데, 얘도 별 하나 빼야 할 난이도다.

한림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62.4%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5번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