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급·민경채 PSAT 언어논리 1번 해설 (사책형)
- 7급 PSAT 기출문제 해설/언어논리
- 2024. 11. 10.
문제지
2024년 7급·민경채 PSAT 언어논리 사책형 1번 문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4년 7급·민경채 PSAT 언어논리 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한성전기회사가 전차 노선을 부설하는 데 부족한 자금은 미국인 콜브란이 빌려주었다.
3문단 첫 문장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 콜브란이 미국인이라는 건 1문단에서 언급했다.
<오답 해설>
① 한성전기회사가 경인철도회사보다 먼저 설립되었다.
경인철도회사를 운영하던 콜브란의 주장에 의해 설립된 게 한성전기회사다. 한성전기회사가 먼저일 수는 없다.
② 전차 노선의 시작점은 원래 서대문이었으나 나중에 남대문으로 바뀌었다.
(2문단) 당초 계획이 남대문에서 청량리까지였고, 이후 계획이 수정되어 서대문에서 청량리까지로 바뀌었다.
④ 서울 시내에 처음으로 전차 노선을 부설한 회사는 황실이 주도해 농상공부가 설립하였다.
(2문단) '서울 시내에 처음'이라는 내용도 없고, 황실이 주도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⑤ 서울 시내에서 전기등 설치 사업을 벌인 한미전기회사는 김두승과 이근배의 출자로 설립되었다.
(2문단 혹은 3문단) 김두승과 이근배가 출자했다는 문장도 없거니와 두 사람은 한성전기회사를 설립할 때 관여되었다. 한미전기회사는 나중에 고종과 콜브란이 한성전기회사를 재편해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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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급 PSAT 언어논리 1번 프리미엄 해설
왠지 이 지문 내용을 아는 찐 철덕이 있었을 것만 같다. 발문이 '부합하는 것'인 독해 문제다. 정보 가공와 추론의 강도를 의식적으로 낮추고, 뼈대만 우선 본다는 마인드로 접근한다. 현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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