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21번 해설 (사책형)
- 7급 PSAT 기출문제 해설 / 상황판단
- 2024. 11. 19.

문제지
2024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사책형 21번 문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4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2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甲, 丙
지문을 보면 갑을병정이 어느 자리에 앉았는지와 각 요일에 교육을 받았는지 여부 두 가지를 모두 따져야 할 것 같다. 각각을 따질 표를 미리 세팅해 둔다. 자리는 지문대로 2×2 형태가 되도록 선을 그어두고, 교육 여부 필기를 위해 월화수목금 표도 만들어 둔다. 월요일과 금요일엔 모두 교육받았으니 필기가 필요없도록 '4'를 적어두고, 이수를 위한 교육일수인 '4일 이상'은 월요일과 금요일을 뺀 '2일 이상'으로 바꿔 적어둔다.
甲: 교육 둘째 날에 내 바로 앞사람만 결석했어.
화요일에 갑을 필기해 두고, 책상 앞 두 자리에 갑X를 필기한다.
乙: 교육 둘째 날에 나는 출석했어.
화요일에 을도 필기해 준다.
丙: 교육 셋째 날에 내 바로 뒷사람만 결석했어.
수요일에 병을 필기해 두고, 책상 뒤 두 자리에 병X를 필기한다.
丁: 교육 넷째 날에 내 바로 앞사람과 나만 교육을 받았어.
목요일에 정을 필기해 두고, 책상 앞 두 자리에 정X를 필기한다. 이제 앞뒤에 누가 앉았는지 알 수 있다. 갑과 정이 뒷자리, 을과 병이 앞자리다. 그런데 갑의 진술에 따르면 화요일에 갑의 앞사람이 결석했다. 따라서 화요일에 출석한 을이 갑의 앞자리에 있을 수는 없다. 을과 갑을 엇갈리게 대각선으로 배치해 적고, 남은 칸에 병과 정을 넣는다.
갑의 앞사람이 병이 되었으므로 화요일에 결석한 사람이 병이다. 화요일에 정을 추가해 준다.
병의 진술에서 셋째 날에 결석했다는 사람은 갑이 되었다. 갑을 뺀 나머지, 을과 정을 모두 수요일에 넣어 준다. 정의 진술에서 정과 함께 교육받았다는 앞사람은 을이 되었다. 목요일에 을을 넣어 주면 요일 쪽 필기도 끝이 났다.
화~목요일 사이에 2번 이상 들어간 사람이 을과 정뿐이므로, 갑과 병은 교육을 이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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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5문제 라인에 들어왔음을 알려주는 듯한 외형이다. 조그만 사이즈에 <대화> 박스를 주고 진술을 나열했으니 논리퀴즈일 것이다(이 외형은 논리퀴즈의 일종이라고 외워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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