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7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가책형 7번 문제다.

    자료가 무지 길고 숫자투성이라 평소에 숫자를 싫어한다면 보자마자 멘탈이 나갈 수도 있겠다. 자료만 보고 쫄면 안 된다. 그럼 보통 실수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0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7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2019년 경기의 5톤 미만 어선 수의 전년 대비 증감률은 10% 미만이다.

     

    '5톤 미만' 어선 수는 표의 모든 톤급을 다 더해야 나온다.

     

    정직하게 증감률을 구한다면 '2018년 경기' 행의 모든 수를 다 더하고, 그다음 '2019년 경기' 행을 다 더하고… 변화율 식에 넣고… 이렇게 할 텐데 그러면 시간 무진장 낭비된다.

     

    열을 하나씩 떼어놓고 변화폭이 얼마인지를 각각 체크한다. '1톤 미만'부터 '4톤 이상 5톤 미만'까지 순서대로 -36, -47, -17, -21, +1이다. 합치면 120.

     

    증감폭이 120일 때 증감률이 10% 미만이려면 원 값(2018년 경기 5톤 미만 어선 수)이 1200을 초과해야 한다. 그런데 '2018년 경기'에서 맨 왼쪽 두 개만 더해봐도 1200을 넘는다. 따라서 증감률은 10% 미만이다.

     

    <오답 해설>

     

    ② 2019년 대구를 제외한 각 지역에서 ‘1톤 미만’ 어선 수는 전년보다 감소한다.

    세종이 걸린다(2018 7척, 2019 8척).

     

    ③ 2018년 대구, 세종, 충북을 제외한 각 지역에서 ‘1톤 이상 2톤 미만’부터 ‘4톤 이상 5톤 미만’까지 톤급이 증가할수록 어선 수는 감소한다.

    인천은 '2톤 이상 3톤 미만'에서 '3톤 이상 4톤 미만'으로 갈 때 어선 수가 증가한다.

     

    ④ 2018년과 2019년 모두 ‘1톤 이상 2톤 미만’ 어선 수는 충남이 세 번째로 크다.

    2019년에는 충남이 4위다(1위 전남, 2위 경남, 3위 부산).

     

    ⑤ 2018년과 2019년 모두 ‘1톤 미만’ 어선 수 대비 ‘3톤 이상 4톤 미만’ 어선 수의 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이다.

    2019년 인천은 174/98로 2배가 안되는데, 같은 해 제주는 349/123로 2배를 넘긴다. 2018년도 마찬가지로 제주의 비가 더 높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자료 양이 좀 많다 보니 어질어질할 수 있겠다. 1번 계산할 감이 잡히지 않으면 2~5번을 푸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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