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21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가책형 21번 문제다.

    표가 이렇게 생겼으면 보통 비율을 물어본다. 아니나다를까 1번부터 5번까지 죄다 비율을 묻고 있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0년 민경채 PSAT 자료해석 21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각 분류의 멸종위기종에서 5종씩 지정을 취소한다면, 전체 멸종위기종 중 ‘조류’의 비율은 감소한다.

     

    현재 전체 멸종위기종 중 조류의 비율은 63/264다. 분류가 7개이므로 각 분류마다 5종씩 지정을 취소하면 저 비율에서 분자는 5, 분모는 35가 빠진다. 5/35=1/7이고, 63/264는 1/7보다 크므로 이만큼 빠지면 비율이 증가한다.

    *이해가 잘 안 된다면 63/264에 1/7을 더해줄 때를 생각해보자. 이때는 63/264가 1/7보다 큰 수이므로, 더 작은 1/7을 분자와 분모에 각각 더해주면 수가 작아진다. 1/7을 빼는 상황은 이를 뒤집은 것이니 수가 커질 것이다.

     

    <오답 해설>

     

    ① 멸종위기종으로 ‘포유류’만 10종을 추가로 지정한다면, 전체 멸종위기종 중 ‘포유류’의 비율은 10 % 이상이다.

    현재 전체 멸종위기종 중 포유류의 비율은 20/264로 10%에 못 미친다. 그러나 여기에 포유류 10종이 멸종위기종으로 추가 지정되면 30/274로 10%를 넘게 된다.

     

    ② 각 분류에서 멸종위기종 중 멸종위기Ⅰ급의 비율은 ‘무척추동물’과 ‘식물’이 동일하다.

    무척추동물은 4/32, 식물은 11/88로 둘 다 1/8이다.

     

    ④ 각 분류에서 멸종위기종 중 멸종위기Ⅱ급의 비율은 ‘조류’가 ‘양서·파충류’보다 높다.

    조류는 49/63(7/9), 양서·파충류는 6/8(3/4)이다. 7/9이 3/4보다 크다.

     

    ⑤ ‘포유류’를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각 분류의 멸종위기종 중 멸종위기Ⅱ급의 비율은 각 분류의 멸종위기종 중 멸종위기Ⅰ급의 비율보다 높다.

    말을 일부러 꼬아 놓은 건데, 쉽게 말해서 멸종위기 2급의 수가 1급보다 많은지를 체크하라는 거다. 어차피 분모가 같으니까. 포유류 빼고 모두 1급보다 2급이 많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수 단위가 크지 않아서 비율 계산이 무지 간단하다. 선지도 어렵지 않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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