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PSAT 모의평가 언어논리 8번 해설 (2020년 인사혁신처)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0년 인사혁신처 시행 7급 PSAT 모의평가 언어논리 8번 문제다.

    기준 A, B와 ㄱ~ㅂ이 모두 빈칸이라 일단 글을 읽고 각 근육의 성질부터 파악해야 한다. 온라인 모고 때도 지문이 쉬워서 금방 읽은 문제였다. 지문을 다 읽을 필요는 없고 문단1에서 제시한 분류 기준인 '통제 가능 여부'와 '줄무늬 여부' 부분만 빨리 찾아 읽으면 된다.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7급 PSAT 모의평가 언어논리 8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4번>

    ㄴ, ㄷ

     

    먼저 근육 3개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준 뼈대근육 내장근육 심장근육
    통제 가능 수의근 (O) 불수의근 (X) 불수의근 (X)
    줄무늬 여부 줄무늬 (O) 민무늬 (X) 줄무늬 (O)

    ㄱ. ㉡과 ㉢이 같은 특징이라면, A에는 근섬유에 줄무늬가 있는지를 따지는 기준이 들어간다. (X)

    ㉡과 ㉢은 각각 내장/심장근육이다. 이 둘이 특징을 공유하는 기준은 '통제 가능 여부'로, 둘 다 불수의근이다. 따라서 A에는 근육의 움직임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지를 따지는 기준이 들어간다.

     

    ㄴ. ㉣과 ㉥이 다른 특징이라면, B에는 근육의 움직임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지를 따지는 기준이 들어간다. (O)

    ㉣과 ㉥은 각각 뼈대/심장근육이다. 이 둘이 서로 다른 특징을 갖는 기준은 '통제 가능 여부'다. 맞는 선지. 여기까지 검증하고 선지 소거하면 답이 나온다.

     

    ㄷ. ㉠에 ‘수의근’이 들어간다면, ㉤에는 ‘민무늬근’이 들어가야 한다. (O)

    위에 정리한 표와 같다. ㉠이 '수의근'이면 A는 통제 가능 여부고 B가 줄무늬다. 내장근육에는 줄무늬가 없으니 ㉤에는 민무늬근이 들어간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각 근육의 특징을 파악하기 어렵게 말을 좀 꼬아 놨다면 모를까, 쉽고 간단하게 풀리는 문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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