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12번 해설 (나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나책형 12번 문제다.

    보자마자 읽기가 좀 싫었다. 저렇게 옆으로 돌려놓은 거 읽고 있으면 뭔가 세상이 돈다. 그래도 그래프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니다. 단위에 주의.

     

    2021년 7급 PSAT 풀이문제지 원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7급 PSAT 자료해석 1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ㄱ, ㄴ

     

    ㄱ. 국민총소득 대비 공적개발원조액 비율이 UN 권고 비율보다 큰 국가의 공적개발원조액 합은 250억 달러 이상이다. (O)

    <그림 2>에서 비율이 0.70을 초과하는 상위 5개국이 대상이다.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스페인, 덴마크, 영국. <그림 1>에서 공적개발원조액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단위가 '십억 달러'임에 주의하자. 합이 25면 그게 250억 달러다. 룩셈부르크를 제외한 4개 국가가 <그림 1>에 표시되어 있고, 이 넷만 더해도 25가 넘어간다.

     

    ㄴ. 공적개발원조액 상위 5개국의 공적개발원조액 합은 개발원조위원회 29개 회원국 공적개발원조액 합의 50 % 이상이다. (O)

    <그림 1>의 상위 5개국 공적개발원조액 합이 100 정도 된다. 29개 회원국의 원조액 합은 어떻게 추론할 수 있는가? 15위에 해당하는 한국이 2.5십억 달러고, 이 밑으로 14개 국가가 깔려 있다. 그 14개 국가는 아무리 원조액이 커 봐야 2.5십억 달러 이하다. 최대한으로 잡아도 2.5×14=35. 상위 15개국 소계인 137.5에 35를 더해도 200까지는 한참 멀다. 5개국 합 100이면 50%를 넘어간다.

     

    ㄷ. 독일이 공적개발원조액만 30억 달러 증액하면 독일의 국민총소득 대비 공적개발원조액 비율은 UN 권고 비율 이상이 된다. (X)

    독일의 공적개발원조액은 24.1십억 달러다. 선지의 30억 달러는 3십억 달러이므로, 이만큼 늘어난다면 증가율은 1/8(12.5%)이다. 공적개발원조액'만' 증액한다고 했으니 국민총소득 대비 공적개발원조액 증가율은 공적개발원조액 증가율을 따라간다. <그림 2>에서 독일의 비율은 0.61이고, 이게 12.5% 증가하더라도 0.70 이상이 되지는 못한다. 12.5%가 어려우면 1/8 증가로 바꿔봐도 된다. 60÷8=7.5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ㄷ이 상당히 괜찮은 선지다. ㄷ에서 틀린 사람이 가장 많고.

     

    메가피셋 풀서비스 기준 정답률: 61.8%

    최고 선택률 오답 선지: 5번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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