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36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36번 문제다.

    전형적인 논증 분석 문제인데 지문이 상당히 깔끔하게 잘 읽힌다. 지문까지는.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36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1번>

     

    ㄱ. A와 C는 옛 음악을 과거와 똑같이 재연한다면 과거의 연주 느낌이 구현될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O)

    A는 옛 음악을 똑같이 재연하면 똑같은 느낌을 구현할 수 있다고 직접 주장하고 있다. C에게서는 이에 관한 견해를 확인하기 어렵다. 긍정도 부정도 아니며, 이는 '부정하지 않는다'에 포괄된다.

     

    ㄴ. B는 어떤 과거 연주 관습은 현대에 똑같이 재연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D는 그렇지 않다. (X)

    B는 카스트라토 역을 예로 들어 과거 연주 관습 중 현대에 똑같이 재연될 수 없는 게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D는 연주 관습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을 뿐 과거 연주 관습을 재연하는 게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따라서 D가 어떤 과거 연주 관습은 현대에 똑같이 재연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

     

    ㄷ. C와 D는 작곡자의 의도를 파악한다면 정격연주가 가능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X)

    C는 작곡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면 정격연주를 할 수 있다고 했으나, D는 작곡자의 의도뿐만 아니라 당시의 연주 관습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D는 의도와 연주 관습을 모두 고려하지 않는다면 정격연주를 실현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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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체감 난이도

    ★★★★☆

    본래 이 문제에 별을 조금 줬었는데 사람들 반응에 따라 좀 수정하기로 한다. ㄴ 선지 독해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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