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PSAT 자료해석 33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자료해석 가책형 33번 문제다.

    한 사람이 1개만 응답하면 전체 합계가 100%, 2개 응답하면 200%, 3개 응답하면 300%가 된다. 중요한 포인트.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자료해석 33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5번>

    선호하는 인증수단으로, 이메일을 선택한 20대 모두가 아이핀과 공인인증서를 동시에 선택했다면, 신용카드를 선택한 20대 모두가 아이핀을 동시에 선택한 것이 가능하다.

     

    같은 집단에서 나온 응답끼리의 비교이므로 단순히 비율을 빼서 풀 수 있다. 이메일을 선택한 20대 모두(24.1%)가 아이핀과 공인인증서를 동시에 선택했다면, 아이핀 응답자 중 24.1%p는 이메일과 공인인증서까지 중복 응답한 사람들이다. 응답자 1인당 최대 3개까지의 인증수단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이 24.1%p는 다른 인증수단을 선택할 수 없다. 이걸 빼면 11.9%가 남으므로 신용카드를 선택한 20대(16.9%) 모두가 아이핀과 중복 응답한 것은 불가능하다.

     

    <오답 해설>

     

    ① 연령대별 인증수단 선호도를 살펴보면, 30대와 40대 모두 아이핀이 3번째로 높다.

    그냥 맞춰보면 된다. 해설할 거리가 없다.

     

    ② 전체 응답자 중 선호 인증수단을 3개 선택한 응답자 수는 40 % 이상이다.

    퍼센트를 그냥 개수로 바꿔서 쉽게 생각해보자. 100명이 각각 3개씩 표를 던지면 총 300표가 모인다. 만약 100명 중 40명만 3개씩 표를 던지고 나머지는 다 2개씩 표를 던지면? 120표 + 120표 = 240표가 된다. <표>의 최하단 '전체' 행의 비율을 다 더하면 대충 250%가 나온다. 만약 3개 응답자가 40% 미만이면 앞에서 설명했듯 240표 미만이 들어오게 된다. 따라서 전체 응답자 중 선호 인증수단을 3개 선택한 응답자 수는 40% 이상, 엄밀히 말하면 그보다 좀 더 많아야 한다.

     

    ③ 선호하는 인증수단으로, 신용카드를 선택한 남성 수는 바이오인증을 선택한 남성 수의 3배 이하이다.

    같은 집단에서 나온 응답이니 직접 비교하면 된다. 신용카드는 21.1%, 바이오인증은 9.9%다.

     

    ④ 20대와 50대간의 인증수단별 선호도 차이는 공인인증서가 가장 크다.

    그냥 좌우로 비교해보면 된다(공인인증서는 12%p 차이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2번 푸는 아이디어가 처음 봤을 때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스킵해서 풀 수 있다는 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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