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32번 해설 (가책형)

    문제지 필기 및 특이사항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가책형 32번 문제다.

    가중치(가중평균)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문제다. 푸는 방법만 빨리 찾으면 그 뒤는 속전속결.

    본 해설은 타 해설을 참고하거나 검수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급 PSAT 상황판단 32번 해설·풀이과정

    <정답: 3번>

    잠재력은 가치관보다 항목가중치가 높다.

     

    <면접시험 결과>를 보면 5명이 모두 3점 2개+2점 3개를 받아 동점을 이뤘다. 총점이 같으므로 가중치에 의해 순위가 갈렸을 것이다. 선지는 특정 평가기준 2개의 가중치 비교를 요구하는데, 이는 해당 2개 기준의 점수가 서로 갈리고(한쪽은 상대보다 높고 다른 한쪽은 상대보다 낮은 점수를 얻음) 나머지 3개 기준의 점수는 같은 두 사람의 순위 비교를 통해 풀 수 있다.

     

    잠재력과 가치관의 항목가중치 비교를 위해 두 기준에서의 점수가 서로 갈리고 나머지 기준에서는 모두 동점인 두 사람을 찾는다. 병과 정이 이에 해당한다. 가치관 점수는 병이 높고 잠재력 점수는 정이 높은데, 정이 병보다 최종 순위가 높다. 따라서 잠재력이 가치관보다 가중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오답 해설>

     

    ① 잠재력은 열정보다 항목가중치가 높다.

    을과 무를 비교해 알 수 있다. 잠재력은 무가 높고 열정은 을이 높다. 가치관, 표현력, 논증력은 동점이다. 을이 무보다 최종 순위가 높으므로 열정이 잠재력보다 가중치가 높다.

     

    ② 논증력은 열정보다 항목가중치가 높다.

    이건 나머지 선지들에서 썼던 방법으로 바로 풀리지 않는다. 두 기준의 점수가 갈리면서 나머지 세 기준이 동점인 짝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머지 선지에서 확정한 가중치 대소관계를 연결해 풀어야 한다. 1번에서 '열정>잠재력'을, 5번에서 '잠재력>논증력'을 확정했다. 따라서 열정이 논증력보다 가중치가 높다.

     

    ④ 가치관은 표현력보다 항목가중치가 높다.

    갑과 무를 비교해 알 수 있다. 가치관은 갑이 높고 표현력은 무가 높다. 열정, 잠재력, 논증력은 동점이다. 무가 갑보다 최종 순위가 높으므로 표현력이 가치관보다 가중치가 높다.

     

    ⑤ 논증력은 잠재력보다 항목가중치가 높다.

    갑과 병을 비교해 알 수 있다. 논증력은 병이 높고 잠재력은 갑이 높다. 가치관, 열정, 표현력은 동점이다. 갑이 병보다 최종 순위가 높으므로 잠재력이 논증력보다 가중치가 높다.

     

    주관적 체감 난이도

    ★★★☆☆

    중학교 때 엇비슷한 응용 문제를 풀었던 기억이… 당연히 안 나지,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그래서 별 하나 추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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